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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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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쇼핑 / 킹스 빌리지 -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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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쇼핑 / 킹스 빌리지 -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뒤편에 위치한 킹스 빌리지는 가볍게 들리기 좋은 작은 쇼핑몰이다. 레스토랑들도 꽤 많이 있어서 식사를 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고, 본격적인 브랜드 쇼핑보다는 기념품이나 귀금속, 하와이스타일의 물건들을 사러 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냥 소소하게 둘러보기 좋은 곳인데, 그 중에서도 월, 수, 금, 토에 열리는 파머스 마켓 시간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가격보다는 뭐랄까, 와이키키 내에서 하와이를 조금이나마 더 느껴볼 수 있는 순간이어서가 아닐까?


위치 : http://goo.gl/maps/snHwd

파머스마켓 날짜 : 월, 수, 금, 토 4~9 pm



파머스 마켓이 아닌 날에는 이렇게 조용한 느낌이지만,



파머스 마켓이 열리면 다양한 물건들을 파는 가판이 열린다. 돌 파인애플과 주스를 팔던 가게.



하와이의 여러 과일과 채소들. 하와이가 열대지방이라 수많은 과일들이 날 것 같지만, 특징적인 몇몇 과일을 제외하면 본토에서 공수해 오는 과일들도 많다. 그래서 하와이에서 과일이 그리 싸지만은 않다.



바로 위 사진에서 과일을 깎고 있는 부자(혹은 직원과 사장). 파파야인듯.



과일 외에도 무수비나 요리된 음식들을 파는 가판들도 있다. 과일들도 깎아서 팔고..스팸 무수비나 칼루아 포크도 있었다.



여기는 주 품목이 구아바인듯.



이 매대는 좀 더 과일의 종류가 다양하다. 과일을 먹기 편하도록 깎아서 포장해서 파는데, 보고 있으면 그날 바로 깎아서 파는 신선한 과일들이 많다. 하긴 조금만 지나도 과일은 쉽게 무르니까..;;



본격적으로 채소류를 파는 가판. 중앙에 꽤 크게 자리를 잡고 있었다.



아주 특별하지는 않지만, 와이키키를 거닐면서 잠시 들려볼만한 볼거리여서 그런지, 파머스마켓이 열리는 날에는 항상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 반면에 파머스마켓이 안열리는 날에는 다소 한산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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