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라군 그리고 해변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라군 그리고 해변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의 라군은 예전에 무한도전 하와이편에도 나온 꽤 유명한 장소 중 하나다. 파도가 없이 잔잔해서 스탠드업패들을 연습하거나, 아이들의 물놀이에 적합하다. 라군은 바로 옆에 주차장도 있고, 일반인에게도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와서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바로 옆 주차장은 낮에는 최대 5시간까지 주차...
View Article오아후 와이키키 해변 풍경과 파도에서의 바디보딩(Bodyboarding)
오아후 와이키키 해변 풍경과 파도에서의 바디보딩(Bodyboarding)!언제와도 정감있는 해변 와이키키. 혹자는 한국의 해운대 같다고 하지만, 솔직히...그건 아니다 싶다.-_-;;; 물론 비슷한 느낌이 나는건 어쩔 수 없지만, 분위기나 느낌이 너무 다르다고 해야 하나? 일단 덥지만 습하지 않은 날씨가 그렇고, 바다에 끊임없이 밀려드는 파도에 항상 서퍼들이...
View Article와이키키 쇼핑 / 킹스 빌리지 -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
와이키키 쇼핑 / 킹스 빌리지 -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뒤편에 위치한 킹스 빌리지는 가볍게 들리기 좋은 작은 쇼핑몰이다. 레스토랑들도 꽤 많이 있어서 식사를 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고, 본격적인 브랜드 쇼핑보다는 기념품이나 귀금속, 하와이스타일의 물건들을 사러 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냥 소소하게 둘러보기 좋은...
View Article미국 서부여행 와이오밍 #036 - 그랜드티턴 국립공원, 콜터 베이 빌리지 캠핑
미국 서부여행 와이오밍 #036 - 그랜드티턴 국립공원, 콜터 베이 빌리지 캠핑(Grand Teton National Park, Colter Bay Village)잭슨빌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나서 바로 그랜드티턴 국립공원 내의 콜터 베이 빌리지를 찾아가서 자다보니, 도착해서 찍은 사진이 거의 없었다. 덕분에 텐트 관련 사진은 모두 다음날 찍은 것이다....
View Article[노르웨이 #066] 베르겐 푸니쿨라를 타고, 플뢰엔(Fløyen)에 오르다.
[노르웨이 #066] 베르겐 푸니쿨라를 타고, 플뢰엔(Fløyen)에 오르다.점심식사를 하고, 각자 보고 싶은 것이 달랐던 일행들과 헤어져, 와이프와 나는 플뢰엔으로 올라가기 위한 푸니쿨라를 타러 가기로 했다. 어시장에 있는 곳에서부터 조금만 걸어가면 되긴 하지만, 시간도 충분한 만큼 일부러 돌아서 가는 길을 골라 겸사겸사 베르겐의 풍경을 보면서 천천히...
View Article[노르웨이 #067] 베르겐 광장과 숙소 앞 야경
[노르웨이 #067] 베르겐 광장과 숙소 앞 야경늦은시간까지 해가 지지 않는 노르웨이의 여름이라고는 하지만, 오후 6시가 되니 해가 상당히 많이 낮아지기는 했다. 실제로 있어보면 해가 하늘 높이 떠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짧고, 낮고 길게 유지되고 있었다. 덕분에 높은 건물들로 둘러싸인 베르겐의 광장은 그늘이 되어 있었다. 한낮에는 사람들이 없었던거 같은데,...
View Article[노르웨이 #068] 트빈데포센(Tvindefossen), 스탈하임(Stalheim) 그리고 플롬(Flam)
[노르웨이 #068] 트빈데포센(Tvindefossen), 스탈하임(Stalheim) 그리고 플롬(Flam)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천천히 플롬을 향해 이동하다가, 일용할 양식을 마련하기 위해 슈퍼마켓에 들렸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는 송달이기 때문에 적당한 시간 배분을 하며 움직여야 했다. 노르웨이의 물가는 슈퍼마켓이라고 예외는 아닐 정도로 비싸기는...
View Article[노르웨이 #069] 내셔널 투어리스트 루트 여행, Aurlandsfjellet - Stegastein
[노르웨이 #069] 내셔널 투어리스트 루트 여행, Aurlandsfjellet노르웨이의 다양한 내셔널 투어리스트 루트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루트가 바로 이 Aurlandsfjellet (도저히 뭐라발음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울란드펠렛 정도인듯 한데ㅠㅠ) 였다. 노르웨이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풍경을 가진 곳이기도 했는데, 이곳을 진입하는 방법이...
View Article[노르웨이 #070] 노르웨이 빙하 여행, 니가스브린 빙하(Nigardsbreen)
[노르웨이 #070] 노르웨이 빙하 여행, 니가스브린 빙하(Nigardsbreen)오늘은 니가스브린 빙하를 거쳐, 롬(Lom)까지 가는 일정이었는데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했다. 원래대로라면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재빠르게 니가스브린 빙하를 거쳐서 롬까지 구경을 하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비가 내리는 창밖을 보니 기운이 쭉 빠졌다. 결국...
View Article[노르웨이 #071] 송네피오르드를 따라 롬까지, Sognefjellet 루트
[노르웨이 #071] 송네피오르드를 따라 롬까지, Sognefjellet 루트604번 도로에서 빠져나와 내셔널 투어리스트 루트 Sognefjellet가 시작되는 55번 도로에 진입하자 날씨가 기적같이 맑아졌다. 물론, 여기서만 잠깐 30분 정도 맑았다가 다시 흐려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하루 중 잠깐이나마 햇빛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은 위안이 되었다. 비가...
View Article[노르웨이-베르겐] 클라리온 콜렉션 호텔, 하프넥콘트렛(Havnekontoret)
[노르웨이-베르겐] 클라리온 콜렉션 호텔, 하프넥콘트렛(Havnekontoret)베르겐에서 묵었던 호텔은 클라리온 콜렉션 호텔인 하프넥콘트렛이었다. 이름 그대로 과거에 하버 오피스로 사용되던 건물을 호텔로 만들었으며, 항구 바로 앞에 있어서 베르겐에서 위치가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한다. 이 호텔의 맞은편에는 래디슨 SAS(Raddison SAS)호텔이 있다....
View Article[노르웨이 #072] 게이랑예르 피오르드를 내려다보다, 달스니바 전망대
[노르웨이 #072] 게이랑예르 피오르드를 내려다보다, 달스니바 전망대아침일찍 일어나 텐트를 접고 바로 캠핑장을 떠날 준비를 했다. 노르웨이에서 캠핑이란 저렴하게 묵을 수 있는 숙박법 이상의 의미는 크게 없었다. 캠핑을 하면 하루 1인당 만원 정도면 충분했으니까. 뭐, 대신 체력이 좀 빨리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어서, 노르웨이에서는 숙소와 캠핑을 적절히 섞어서...
View Article[노르웨이-올레순] 클라리온 컬렉션 호텔, 브뤼겐(Bryggen)
[노르웨이-올레순] 클라리온 컬렉션 호텔, 브뤼겐(Bryggen)베르겐의 클라리온 컬렉션 호텔에 만족한 이후로, 올레순과 릴레함메르 그리고 오슬로에서도 클라리온 컬렉션 호텔을 이용했다. 이 올레순의 호텔은 올레순 중심에 위치해있고, 주차공간은 없지만 바로 건너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료주차장도 있어서 크게 무리없이 숙박할 수 있었다. 노르웨이의 여러 클라리온...
View Article[홍콩여행] 빅토리아피크 - 홍콩 마담투소의 밀랍인형들
[홍콩여행] 빅토리아피크 - 홍콩 마담투소의 밀랍인형들빅토리아피크에 위치한 홍콩 마담투소. 마담투소는 예전에 Los Angeles에서 방문해본 다음 두번째다. 다만, 그게 벌써 6년전쯤이니, 확실히 많은 것이 바뀌어 있었다. 그래서 재방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았다. 보통 피크트램을 타고 올라와서(혹은 버스), 전망대에서 홍콩 스카이라인 + 야경을...
View Article[유나이티드 항공] 인천-샌프란시스코 / 비즈니스 클래스
[유나이티드 항공] 인천-샌프란시스코 / 비즈니스 클래스이번의 미국 출장 때에는 유나이티드 항공을 이용했다. ICN-SFO 구간은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요 근래 비즈니스를 몇번 타고 다녔더니, 이코노미를 타는 것이 두렵다. 마일리지 업그레이드나 티어 업그레이드를 이용하지만, 뭐 항상 가능한게 아니니 상황이 좋으면 비즈니스를 타는거고 아니면 이코노미를 타게...
View Article[유나이티드항공] 인천-도쿄-덴버, 보잉 787-8 드림라이너 이코노미
[유나이티드항공] 인천-도쿄-덴버, 보잉 787-8 드림라이너 이코노미유나이티드항공의 특별한 노선 중 하나가 도쿄-덴버를 취항하는 노선이다. 한국에서는 덴버까지 직항이 없고, 사실상 미국의 도시들을 경유해야 하는 노선이 대부분이었는데 현재는 도쿄경유로 들어갈 수 있다. 도쿄를 경유하면 좋은점이 상대적으로 한산한 덴버 국제공항에서 입국심사를 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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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포스팅이 조금 뜸했네요. 매번 출장을 다니느라 정신이 없어서 ㅠㅠ;그 와중에 이번에 새롭게 다음 뉴스펀딩에서,'여행업계가 알려주지 않는 진실' 이라는 연재를 시작했습니다.여행업의 내부고발이 아닌,유용한 팁들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많은 이야기들을나누는 프로젝트 입니다.3개월 동안 연재가 될 예정이며,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블로그...
View Article[노르웨이 #073]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가는 길과 전망대
[노르웨이 #073]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가는 길과 전망대달스니바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노르웨이의 명소 중 하나인 게이랑에르 피오르드까지 가는 길은 여전히 멋진 풍경의 연속이었다. 계속해서 등장하는 눈 쌓인 산과 호수들은 운전하는 재미를 더 배가시켜주긴 했지만, 달려야 하다보니 마음껏 풍경을 볼 수 없는 건 아쉬움이었다. 사진을 찍고 싶어도 좁은 왕복...
View Article[노르웨이 #074]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 헬레쉴트 페리와 세븐 시스터즈
[노르웨이 #074]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 헬레쉴트 페리와 세븐 시스터즈우리는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페리 탑승하는 곳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결제를 하고 늦지 않게 헬레쉴트 행 페리에 탑승할 수 있었다. 사진에서처럼 먼저 도착한 차들이 내리고 바로 입장. 피오르드가 많은 노르웨이의 특성상 카페리가 상당히 많은데, 사람들이 직접 돌아다니면서 결제를 해도 카드도 다...
View Article[노르웨이 #075] 올레순의 저녁 나절 거리 풍경과 전망대 야경
[노르웨이 #075] 올레순의 저녁 나절 거리 풍경과 전망대 야경숙소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무료 저녁식사 ( 호텔 브뤼겐 - http://www.kimchi39.com/entry/alesund-bryggen )를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마을 밖으로 슬슬 걸어나왔다. 해는 몇시간 더 있어야 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해가 지평선쪽에 오래 걸려있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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