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올리언즈] 카페오레와 프렌치 스타일 도넛 베녜가 맛있는 곳, 카페 드 몽드(Cafe Du Monde)
카페 드 몽드(Cafe du Monde)는 프렌치 마켓에 자리잡고 있는 커피스탠드로, 카페오레, 그리고 설탕가루를 가득 뿌린 베녜(Beignet)로 더 유명하다. 뉴올리언즈를 돌아다니다보면 어쩔 수 없이 지나가게 되는 곳에 있어서일까, 이곳을 지나다니면서 사람이 없는 것을 거의 보지 못했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었다. 카페 드 몬드느 1862년에 처음...
View Article올 시즌 첫 보딩,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 스노우보드 타러 다녀오다.
올 시즌 첫 보딩은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로 다녀왔다. 의정부에 있어서 선택의 여지가 그리 많지는 않은데, 강원도에 있는 스키장은 대부분 2시간은 잡고 가야 하는지라 마침 수원사는 친구가 함께 가자고 해서 와이프와 함께 지산으로 고고씽. 의정부에서는 자동차로 외곽순환+제2중부 고속도로를 타고 가니 1시간 10분정도, 수원에서 온 친구는 셔틀버스를 타고...
View Article[하와이] 프라이스라인 비딩 - 오아후 와이키키 호텔 전략 (쉐라톤, 하얏트, 메리어트)
<Name Your Own Price 가 프라이스라인 비딩이다> 프라이스라인(Priceline) 바로가기 1. 프라이스라인 비딩 - 하와이 오아후 와이키키 비치 호텔 하와이 오아후섬 와이키키의 호텔들은 프라이스라인으로 비딩했을 때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지만, 최근 비딩 낙찰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이다. 대신 마리나 지역의 더 모던...
View Article[하와이] 프라이스라인 비딩 - 마우이 섬 호텔 예약 (카나팔리-라하이나, 와일레아-마케나)
1. 프라이스라인 비딩 - 하와이 마우이 섬 호텔 비딩 예약 마우이섬의 호텔들은 전체적으로 오아후섬의 호텔들에 비해서 가격이 비싼편에 속한다. 프라이스라인 비딩 평균 가격은 $130~180 사이로, 와일레아-마케나의 메리어트, 카아나팔리-라하이나의 쉐라톤과 하얏트, 웨스틴이 리조트등급에서 주로 낙찰되고, 로얄 라하이나와 마케나 비치 리조트가 3.5 스타...
View Article하와이 최신 호텔 - 더 모던 호놀룰루(The Modern Honolulu) - 프라이스라인 비딩
하와이 마리나 지역에 위치한 더 모던 호놀룰루(The Modern Honolulu)는 하와이에서 몇 안되는 최근에 생긴 호텔이다. 기존의 일리카이 호텔(Ilikai Hotel)의 일부를 처음에 와이키키 에디션(Waikiki Edition)이라는 이름으로 오픈했다가, 메리엇의 홍보 부진 및 여러 사정으로 하루아침에 갑자기 더 모던 호놀룰루로 이름을 변경한...
View Article싱가포르 자유 여행 - 이지링크카드와 원패스로 대중교통 편리하게 이용하기! (구입, 충전!)
이번 싱가포르 4박 5일 여행에서는 말레이시아와 마찬가지로 데이터무제한을 이용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일부 날짜만 이용했었지만, 싱가포르에서는 4박 5일 동안 마지막 날을 제외하고는 모두 원패스를 이용해 데이터무제한을 사용했다. 싱가포르 자유 여행 필수품이라는 이지링크카드(Ez-link Card)를 이용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버스 노선을 제대로 모르면...
View Article하와이 주내선 - 빅아일랜드 -> 마우이, 세스나 208B를 타고 건너다
고 모쿠렐레의 말도안되는 취소사태를 겪은 뒤로 하와이 주내선은 꼭 하와이안 항공으로 예약하라고 외치고 있기는 하지만, 그 이후로 모쿠렐레 항공도 꽤 나쁘지 않았다. 첫 인상이 나빠서 그렇기도 하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가려면 하와이안 항공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정 스케쥴이 없을 때만 대안으로 아일랜드 에어나 고 모쿠렐레를 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View Article쿠바 여행 #21 - 쿠바의 유일한 전기기차를 타고 만딴사스로 떠나다
쿠바 여행을 할 당시만 하더라도 기차라는 것에 푹 빠져있어서 가는 나라마다 다양한 기차들을 타보기 위해서 가 본 곳들이 여러군데 있었다. 쿠바의 만딴사스도 그래서 방문하게 된 도시인데, 정말 이쪽으로 가는 기차와 관련된 정보가 거의 없어서 찾아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다행히 말레꼰에서 친해진 쿠바 현지인 친구가 마침 그 근처에 살고 있어서 정보를 준...
View Article해외여행백서 개정판, 이벤트 당첨자 발표합니다! ^^
역시 언제나 제가 하는 이벤트처럼, 엑셀의 =rand() 함수가 수고해주셨습니다. 총 41명이 응모해주셨고, 그 중 10명이 당첨되었으니 약 25%의 당첨확률이었네요 ^^ Ageratum님, Zast님, 푸샵님, 아톰양님, 맨큐님, 아르와님, 이동규님, 조아님, 浮雲님, 무념이님. 축하드립니다. 당첨되신 분께서는 이 포스팅에 비밀댓글로, 성함,...
View Article남슈슈 여행 - 가고시마 공항에 도착하다, 공항버스타고 덴몬칸으로!
거의 밤을 새다시피하고 도착한 가고시마 공항. 2시간이 채 안되는 비행 끝에 도착한 가고시마 공항 밖으로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다. 한국에서 비가 올거라고는 생각을 못해서 비가 내리는 하늘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그래서 안내센터에 가서 혹시 우산을 살 수 있는 곳이 있냐고 묻자, 안내원이 국내선 공항으로 가서 꽃혀있는 '오래된' 우산 한개정도는 가져가도...
View Article하와이 렌트카 비용 비교, 날짜 및 섬 별 추천 (허츠, 알라모, 트래블직소 렌터카, 현지여행사)
하와이 어디서 렌트카를 빌릴까? 하와이 렌트카는 각 섬별 렌터카 회사별 특징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어디서 빌리는지에 따라서 차이가 크다. 비용 뿐만 아니라 섬별로 추천하는 렌터카 회사도 다르다. 한국에 오피스가 있는 허츠와 알라모, 그리고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래블직소, 최고의 할인율이 될 수도 있는 프라이스라인 비딩까지 너무 다양해서 렌트카를...
View Article[일본 나가노] 맛있는 몽블랑을 맛보다, 오부세 마을 쿠리노키테라스(栗の木テラス)
오부세 마을은 밤으로 만든 요리로 유명하다. 그 중에 밤으로 만든 디저트들을 먹고싶다면, 오부세 마을에서는 단연 쿠리노키테라스(栗の木テラス)를 꼽는다. 타베로그에서도 오부세 전체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이 카페는 디저트를 먹으려는 사람들 덕분에 식후 시간대에는 사람들이 꽉 차서 자리가 없을 정도라고. 쿠리노키 테라스의 입구. 입구에는 가장 대표적인 메뉴인...
View Article마우이의 크고 아름다운 빅비치(Big Beach)와 하와이의 누드비치인 리틀비치(Little Beach)
마우이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것은 렌트카 빌리기. 주내선 코뮤터 터미널은 렌트카 셔틀 픽업장소와 다소 떨어져 있어서 조금 걸어가야 했다. 그래도, 5분도 채 기다리지 않아서 기다렸던 렌트카 셔틀버스가 와서 바로 타고 렌트카를 대여하러 갈 수 있었다. 우리가 도착한 공항은 카훌루이 공항이었는데, 카훌루이 공항에서 와일레아나 라하이나쪽으로 가기 위해서...
View Article하와이 신혼여행 - 마우이 와일레아의 명품 쇼핑몰, 숍스 엣 와일레아(Shops at Wailea)
샵스 엣 와일레아는 마우이의 고급 리조트들이 모여있는 와일레아의 중심에 있는 쇼핑몰이다. 우리도 와일레아에 머물면서 저녁식사도 할 겸 두어번 정도 방문했었는데, 입점해 있는 레스토랑이나 제품들을 보면 명품 쇼핑몰의 분위기도 살짝 풍긴다. 하와이의 명품 쇼핑은 대부분 오아후에서 하기는 하지만, 마우이에서도 사려면 여기가 그 중 한 포인트. 저녁나절, 쇼핑몰에...
View Article마우이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일출, 잊을 수 없던 감동의 순간.. - 하와이 신혼여행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의 일출은 마우이 섬을 여행하는 사람은 꼭 한번 경험해 보는 것 중 하나다.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2-3시에 일어나는 것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일몰을 보러 가기도 한다. 그럴 경우에는 쏟아지는 듯한 별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낮에 올라가면, 할레아칼라의 풍경을 보기에 좋고. 어쨌든 우리는 숙소에서 2시 반 즈음 일어나서 할레아칼라...
View Article미국 재즈의 고향, 뉴올리언즈의 화려한 밤을 만나다 [미국 자동차 여행 #71]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하고나니 어느덧 컴컴한 밤이 찾아왔다. 뉴올리언즈를 찾는 많은 사람들은 뉴올리언즈에 오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바로 이 시간대를 이야기한다. 버번스트리트의 화려한 밤풍경은 뉴올리언즈를 환락의 도시로 만들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길에서 술병을 들고다니고, 흑인들의 비중이 높은 뉴올리언즈가 위험하지...
View Article일본 데이터 무제한 1/7 요금제로, 일본 여행을 조금 더 스마트하게!
일본은 여행과 관련된 정보가 굉장히 잘 정리되어 있어서 가이드북과 사람들의 후기 만으로도 여행하기가 쉽지만, 스마트폰이 있으면 그 여행의 묘미는 배로 늘어난다. 타베로그에서 맛집을 찾은 뒤에, 그 곳의 전화번호나 이름을 복사해서 바로 구글맵에 붙여서 찾는 다거나 미처 조사하지 못했던 정보를 바로 찾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기차와 버스 시간표를...
View Article나가노의 주말 피크닉 와이너리, St. Cousair에서 점심식사와 투어를 하다
나가노 여행 중에 점심 식사를 하러 들른 곳은 이이즈나초에 위치한 St. Cousair 와이너리였다. 영어 단어에 없는 Cousair를 어떻게 발음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직원들은 그냥 상쿠제르라고 발음하는 것 같았다. 세인트 쿠제르..정도이려나. 입구에 열려있는 포도들. 상쿠제르 와이너리. 와인도 다양하게 팔고 있기는 했는데.. 와인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이...
View Article마우이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일출 후, 뷰포인트에서 분화구를 만나다
마우이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에서 일출을 보고 난 뒤에도 20분 정도 정상에서 더 머물렀다. 분명히 구름의 색이 어두웠는데, 해가 뜨면서 붉게 변하더니.. 해가 높아지자 이제는 부드러운 노란 빛을 띄기 시작했다. 전체적으로 많이 밝아진 것 같아 이제 천천히 할레아 칼라 국립공원을 내려가기로 했다.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의 천문대들. 마우나케아만큼 많은 것은...
View Article가고시마에서 페리를 타고 사쿠라지마로!
숙소에 짐을 맡기고 사쿠라지마로 향하는 페리를 타러 항구로 걸어가는 길. 노면전차를 탈 것인가, 걸어갈 것인가를 고민했는데.. 어차피 돌아가고 기달니는 걸 생각하면 거기서 거기일거란 생각이 들었다. 다만, 걱정이 좀 되는 것은 도착때 비가내린데다가, 하늘에 구름이 껴서 사쿠라지마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을까였다. 걸어갈 때 지나간 돌핀 포트. 점심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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