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 맛집] 하와이의 야외에서 삼겹살과 생갈비를 구워먹자, 한식당 돈데이(Don Day)
해외에서 장기간 머무르다보면 한국 음식이 그리워질 때가 많다. 우리도 40일 그리고 다음 여행에서 하와이에 12일이나 있었으니, 그 동안 한국 음식이 그리워지지 않을 수가 없었다. 뭐, 나름 해먹는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된 것과는 조금 다르니. 20대 초중반만 하더라도 3-4달 쯤 한국음식 안먹어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30대로 넘어오고 나서는 10일에...
View Article화산을 찾아 떠난 3박 4일 남규슈 가고시마-구마모토 여행 일정과 루트! (큐슈 여행 정보)
이번 여행은 빠른 이동을 위해서 JR패스 전큐슈 3일권(14,000엔)을 이용해서 여행을 했는데, 시간이 조금 넉넉하고 저렴한 것을 원한다면 산큐패스 전큐슈 3일권(10,000엔)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산큐패스를 이용하면 아소역에서 아소산니시까지 가는 버스와 이부스키 내 버스도 탑승할 수 있다. 반면에 JR패스는 이 비용을 별도로 내야 한다. 하지만,...
View Article[인도네시아 발리] 그랜드 하얏트 발리 호텔&리조트 - 탐블링안 빌라 (3 베드룸 풀빌라)
이번 발리 여행은 꽤 운이 좋았던 여행이 아니었나 싶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대박은 바로 그랜드 하얏트 발리 호텔&리조트가 아닐까 싶은데, 여름에 나왔던 가격 오류로 최고 등급의 방을 묵게 되었던 것. 예약할 당시 기본 룸의 가격이 1박에 $170+tax 였는데, 가격 오류로 스위트 이상의 룸들이 모두 기본 룸의 가격에 나왔다. 어차피 발리...
View Article[오아후 호텔] 하와이 신혼여행의 로망, 럭셔리 카할라 호텔 & 리조트(Kahala Hotel&Resort) - 객실
하와이 오아후섬의 카할라 호텔 앤 리조트(Kahala Hotel&Resort)은 하와이 신혼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로망과도 같은 호텔이다. 이미 이영애씨, 그리고 은지원씨가 결혼을 해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카할라호텔은, 와이키키에서 조금 떨어진 지역에 있는 럭셔리 호텔이다. 가격도 하와이 전체에서 최 상위에 드는 호텔이지만, 그만큼 서비스에서부터...
View Article극한 직업 - 위험한 환경에서 유황을 캐는 사람들, 이젠화산(카와이젠-KAWAH IJEN)
인도네시아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했던 곳은 다름아닌 이젠 화산이었다. 하루에 방문하는 여행자의 숫자가 100명이 채 안되는, 그래서 여전히 그 순수한 모습을 잃지 않은 곳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TV에서 극한 직업으로 소개된적도 있었던 인도네시아의 이젠 화산(카와 이젠). 어쩌면 사람들의 고달픈 삶의 현장을 너무 쉽게 들여다보는 것 같아 미안하기도...
View Article저가항공 에어아시아 타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 프리미엄 좌석 프로모션
올해의 두번째 장기여행이었던 말레이시아-싱가폴-인도네시아 여행은 에어아시아 탑승으로 시작되었다. 그냥 갈 수 있겠지..하고 잡아둔 1인당 10만원짜리 쿠알라룸푸르 행 에어아시아 티켓. 1주일만 갔다와야지 하고 짰던 여행계획이 '이왕이면~' '이왕이면~'이라는 상황속에서 무려 43일로 연장되었다.-_-;;;; 아놔 이놈의 이왕이야 병. 어쨌든 2명이서...
View Article와이프의 본격적인 영어공부 시작하기 - 정철 사이버 스마트 영어학습 이벤트
결혼을 하면서 가장 원했던 것 중 하나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여행하는 것이었다. 결혼 이전에는 혼자 여행하는 것이 자유로워서 좋다고 생각하며 몇달에서 길게는 1년까지 여행을 했었지만, 어느순간 급격한 외로움을 느껴보고나서는 이제는 누군가와 함께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던것. 그래서 결혼 이후에 떠났던 대부분의 여행은 와이프와 함께 다녔다....
View Article[오아후 맛집] 하와이에서 제대로 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 고든 비어쉬 브류어리(Gordon Biersch Brewery)
하와이에서 제대로 된 맥주를 즐기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하와이의 대표적인 맥주회사인 코나 브류잉 컴퍼니(Kona Brewing Co.)와 함께 미국 전역에 체인을 가지고 있는 고든 비어쉬 브류어리(Gordon Biersch Brewery)가 그 정답이 아닐까 싶다. 코나 브류잉 컴퍼니는 하와이 카이쪽에 있고, 고든 비어쉬 브류어리는 다운타운쪽에 있어서...
View Article하와이 신혼여행 - 오아후의 멋진 전망대 그리고 야경 명소, 탄탈루스 언덕 (푸우 우알라카아 주립 공원)
많은 가이드북들에 보통 탄탈루스 언덕이라고 소개되는 이 곳은 탄탈루스 드라이브(Tantalus Dr)와 라운드 톱 드라이브(Round Top Dr)이 연결되는 드라이브 코스다. 보통 투어를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실제 위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고, 탄탈루스 언덕으로 잘 알려져 있다보니 탄탈루스 드라이브 쪽으로 올라가서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View Article하와이 신혼여행 - 쏠쏠한 쇼핑 찬스! - 알로하 스타디움 스왑 미트 마켓(Swap Meet Market)
하와이에서의 쇼핑을 생각하면 명품이나 유명 브랜드를 많이 생각하지만, 의외로 재미있는 쇼핑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알로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왑 미트 마켓(Swap Meet Market)이다. 매주 수, 토, 일요일에만 열리는 시장인데, 수,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일요일은 오전 6시 30분부터 장이 선다. 끝나는 시간은 수,토,일 모두...
View Article와이프 영어공부 프로젝트 - 정철 사이버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지기
와이프와 처음 사귀기 시작한 시절부터, 와이프의 귀가 닳도록 했던 소리가 '영어공부하자' 였다. 나중에 결혼해서 함께 여행을 하게 된다면, 영어가 필수적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었지만,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와이프에게 공부하자는 소리는 소귀에 경읽기였다. 몇번 영어 공부를 시작해 보기도 했지만, 흥미를 가지지 못하는 공부는 오래가지 못하고 말았다....
View Article남성만을 위한 스테이크 쿠킹 클래스, 스테이크 홀릭에서 만들어본 요리들
이번에 잠실 홈플러스에서 있었던 스테이크 쿠킹클래스인 스테이크 홀릭에 초대받아 다녀왔다. 미국 육류수출협회에서 냉장 소고기를 가지고 요리를 하는 과정을 강습해주는 클래스였는데, 결혼도 해서 와이프에게 요리도 해주는 법을 배울 겸.. 겸사겸사 다녀왔다. 다행히도 가는 길에는 차가 안막혀서 잠실까지 40분. 의정부에서 간거 치고는 꽤 가까웠달까. 클래스의 참여...
View Article뒤늦게 대학로 추천 연극 라이어를 보다 - 해피씨어터 / 사가라멘
한국에 돌아와서 오랜만에 연극이 한 편 보고 싶어서 와이프와 함께 대학로를 찾았다. 뭘 볼까 고민하다가, 그동안 한번쯤 봐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던 라이어를 보러 갔다. 주변에서 재미있다고 추천을 많이 한 연극이기는 했지만, 의외로 발걸음이 잘 닿지 않는 그런 공연이었는데.. 마침 평일이고.. 할인도 하고 있기에 부담없이 공연을 보러 갈 수 있었다....
View Article나가노 시부온천 동쪽에 위치한 편안한 료칸, 스미노유(渋温泉 炭乃湯)와 가이세키
스미노유는 시부온천 동쪽에 위치한 료칸으로, 온천 순례를 시작하기에 딱 좋은 위치에 위치하고 있다. 원숭이 온천과 시부 온천을 둘러보기 위해서 숙박했던 숙소로, 시부온천에서 꽤 좋은 평가를 받는 온천 중 하나였다. 여느 료칸과 마찬가지로 들어오는 입구에는 신발을 벗을 수 있도록 되어있고, 그 이후에 외출할 때에는 게다를 이용하면 된다. 게다가 불편하면...
View Article가쓰시카 호쿠사이(葛飾北斎) 미술관과 밤 요리들이 매력적인 오부세 마을
나가노현의 작은 마을인 오부세는 어찌보면 작은 마을에 불과하지만, 이 곳은 연간 120만명의 사람이 찾는 꽤 인기있는 관광지이다. 오부세 마을의 명물인 밤으로 만든 요리들을 맛보러 오는 사람들도 있지만,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가쓰시카 호쿠사이(葛飾北斎)의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는 호쿠사이칸이다. 또한, 오부세에는 자신의 집 정원을 사람들에게 무료로...
View Article[오아후 호텔] 돌고래와 수영을 할 수 있는 호텔, 카할라 호텔 & 리조트(Kahala Hotel&Resort) - 시설편
카할라 호텔의 로비. 그냥 보기에도 럭셔리함이 느껴진다. 체크인 공간과는 별도로 앉을 수 있는 소파들이 굉장히 많아서 호텔의 로비라는 느낌이 잘 들지 않도록 디자인을 해 놓았다. 천장도 높아서 딱 들어서는 순간, 아 잘 해놨다. 라는 느낌이 들었다. 로비 오른편으로 있는 탁자들. 그 맞은편이 레스토랑 호쿠스(Hoku's). 저녁에 본 로비의 모습. 커다란...
View Article미국 슈퍼마켓 월마트 장보기, 그리고 뉴올리언즈 도착 [미국 렌터카 여행 #70]
휴스턴에서 뉴올리언즈까지는 약 6시간을 달려야 하는 대장정이었다. 텍사스 휴스턴까지의 드라이빙이 끝없는 사막을 달리는 이미지였다면, 루이지애나 주의 뉴올리언즈로 가는 길은 점점 초록과 함께 습지대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중간중간 다리도 나타나는 조금 더 녹색의 풍경이었달까? 물론, 6시간동안의 변화이기에 이렇게 쉽게 말할 수 있지만, 운전 자체는 끝없는...
View Article프라이스라인, 호텔 비딩 하기, UPDATE! - 예시) 하와이 오아후(호놀룰루)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최저가로 묵는 방법, 프라이스라인(PRICELINE) 작년 이맘때쯤 프라이스라인을 이용해서 호텔을 예약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그전에 프라이스라인 비딩을 이용해서 미국 여행을 저렴하게 한 적이 있어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그렇게 프라이스라인에 대한 포스팅을 한지 1년이 지나니, 프라이스라인 사이트에도 많은 변화가...
View Article해외여행백서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책 증정 이벤트를 합니다! ^^
드디어 1년 6개월만에, 감개무량한 해외여행백서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워낙 변한 곳들이 많아서, 책 전체적으로 수정을 해야 할 것들이 많아 결국 개정판이 되었습니다. ^^ 이번에는 제 책 출판 기념으로 책 증정 이벤트를 합니다. 총 10분을 추첨해서 10권을 보내드릴 예정이고, 해당 대상자는 "제 이웃 블로거들 및...
View Article[마우이 호텔] 와일레아 비치 메리어트 리조트&스파(Wailea Beach Marriott Resort&Spa) - 프라이스라인 비딩
마우이에서 프라이스라인 비딩으로 낙찰 받았던 마우이 와일레아 비치 메리어트 리조트&스파(Wailea Beach Marriott Resort&Spa). 우리가 갔을 당시에 1박 가격은 $240+tax였는데, 프라이스 비딩 낙찰은 $125+tax로 받았다. 거의 50%가까이 할인을 받은기분? ^^; 어쨌든, 그렇게 마우이 메리어트에서 2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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