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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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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아일랜드 렌트카 / 힐로 공항 인수하기 - 허츠 렌터카 4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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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아일랜드 렌트카 / 힐로 공항 인수하기 - 허츠 렌터카 4WD


빅아일랜드의 힐로 공항의 경우, 다른 공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규모 공항이다보니 셔틀버스를 타지 않고 바로 사무실로 걸어서 이동하는 방식이다. 짐을 찾고 나와서 셔틀버스 사인을 따라 가면 길을 건널 수 있는 횡단보도가 나온다.



렌터카를 찾기위해서 건너는 횡단보도.



힐로공항의 렌터카 사무소 건물. 공항이 작다보니, 이렇게 모든 렌터카들이 이 건물 하나에 다 모여있다.



렌터카 사무소도 이렇게 건물 내부가 아니라 오픈 형태로 되어있다. 힐로 공항에 도착하는 편수가 워낙 적기 때문에 이정도 규모로도 크게 문제 없이 돌아가는 듯 했다. 다만, 차량 수가 한정되어 있다보니, 들어오기로 한 차에 문제가 생기면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힐로 국제공항에서 가장 인기있는 차량은 4WD 차량인데, 마우나케아 정상(보험 불가)이나 비포장을 달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들을 많이 가기 때문이다.



알라모 렌터카 사무소.



달러 렌트카 사무소.



허츠 렌터카 사무소. 


힐로에서는 나 역시 4WD 차량이 필요해서 빌렸는데, 지프가 아닌 풀사이즈SUV(L4)차량을 빌렸다. 지프의 승차감을 그리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풀사이즈SUV 차량에서도 4WD 차량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었다. 물론, AWD를 받을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골드회원으로 가입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도착 전에 이렇게 어떤 차량을 받을지 메일이 도착해 있었다. 차량을 인수러가기 전부터 어떤 차량인지 알 수 있는건 상당히 편리하다.



힐로 공항이 얼마나 작은 공항인지 알 수 있는 또다른 증거. 그날 도착하는 사람들의 리스트가 모두 적혀있었다. 당연히 내 이름도 리스트에 있었다.



그래서 바로 여권과 운전면허증, 신용카드를 보여주니 차 키를 바로 받을 수 있었다. 차량을 받는데까지 소요된 시간은 아마..2-3분? 대기줄도 없었기 때문에 정말 초고속으로 차를 받을 수 있었다. 



렌터카 사무소 바로 뒤쪽이 주차장이기 때문에, 그렇게 멀리 걷지 않고 바로 차를 찾을 수 있다. 이 주차장 안에 모든 렌터카 회사의 섹션이 있는데, 안내 표지판을 따라 바로 허츠의 주차구역으로 이동했다.



허츠의 주차 구역은 이렇게 쉽게 확인 가능하다.



안내되어 있던 12번으로 가보니, 닛산 패스파인더가 기다리고 있었다. 후방카메라는 없는 차량이었지만, 뒤쪽의 선명한 4WD. 아무래도 기대했던대로였는데, 힐로 직원의 말에 따르면 풀사이즈SUV는 거의 4WD로 나간다고 했다. 100%는 아니고 한 70~80% 정도.



심플한 닛산 패스파인더의 내부. 차량도 많이 달리지 않은 거의 새차 컨디션이었다.



그리고, 4WD와 2WD를 제어할 수 있는 버튼과 휠. AWD와 달리 4WD는 이렇게 변경을 할 수 있는 휠이 존재한다. 사실, 마우나케아 정상에 갈 때 외에는 크게 중요하지 않기는 했지만 말이다. 어쨌든 4WD 차량이 필요하다면, 허츠의 풀사이즈SUV도 한번 고려해 볼 만 하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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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아이 렌터카 / 리후에 공항 인수&반납하기 - 허츠 렌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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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아이 렌터카 / 리후에 공항 인수&반납하기 - 허츠 렌트카


카우아이는 상대적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지 않은 섬이긴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방문자가 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태평양의 그랜드캐년이라는 와이메아 캐년이 있고, 개발되지 않은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기 때문에 하이킹이나 모험을 즐기는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기 때문일까, 섬의 별명도 가든 아일랜드(The Garden Island)다.



짐을 찾고나면 여타 다른 공항과 마찬가지로 카 렌탈 사인을 따라가면 렌터카 셔틀을 탈 수 있는 곳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횡단보도를 건너서 반대편 건물로 가면,



렌터카 회사의 셔틀이 오고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리후에 공항도 상대적으로 작은 공항이기 때문에, 밖으로 나오면 렌터카 셔틀을 타는 장소를 놓치는 것이 오히려 어려울 정도다. 



거의 대부분의 렌터카 셔틀이 오고감을 알 수 있다. 파란색은 알라모 렌터카 셔틀.



그리고, 마침내 도착한 허츠 렌터카 셔틀.



이웃섬에서 렌터카를 타다보면, 이렇게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운전하는 분들이 많다. 아무래도 하와이 분위기를 더 내기 위해서일까?



리후에 공항 허츠 렌트카 지점. 



골드회원으로 예약하고 왔기 때문에 역시나 내 이름이 골드 회원 전광판에 나와 있었다. 차량 위치는 202번.



번호를 보면서 가다가, 엇..마즈다3인가? 했는데, 그 옆의 기아 옵티마(K5)였다. 미드사이즈로 예약했는데, 풀사이즈로 업그레이드 해 준 듯싶다. 아무래도 한국 차량들은 평소에 여러번 몰아봐서 그런지 그냥 타고다니기 무난해서 좋아하고, 한국차들이 미국이나 일본차보다 옵션이 더 좋은 경우가 많아서 소나타나 옵티마가 있으면 그 차를 먼저 타는 편이긴 하다.



그 옆으로는 뷰익 리갈..



그리고, 스파크도 잇었다. 컴팩트로 예약할 경우 받을 가능성이 높은 차량인데, 아무리 트렁크 가리개가 있다고 하더라도 트렁크의 크기도 작을 뿐더러 안이 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능하면 하와이에서는 미드사이즈 급 이상을 빌리는 것을 추천한다. 오아후라면 상관 없겠지만, 이웃섬의 특성 상 차에 짐을 싣고 이동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아마 스페셜티 차량 중 하나였을 것 같은 인피니티 QX80.



모드 머스탱과 카마로도 여러대 보였다. 예전에는 하와이 여행하면 역시 컨버터블이지! 하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그런 분위기가 많이 사라지고 일반 세단을 더 많이 빌리는 듯 싶다. 신혼여행객만큼 가족여행객이 늘어난 것도 아마 그 이유일 듯 싶고.



허츠 카우아이 셔틀.



차량은 흔하디 흔한 기아 K5.



9,804마일 뛴 녀석이었다. 만마일 이하의 차량을 받으면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무난한 차량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그리고, 리후에 공항 렌터카 반납.


공항으로 진입하면 이렇게 렌터카 반납사인이 있어서 바로 반납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렌터카 회사들은 모두 한 곳에 모여있어서, 자신이 빌린 렌터카 회사의 반납 입구만 잘 찾으면 된다. 특히 다른 공항과 달리 규모 자체가 작아서 놓치고 지나가더라도 그냥 한바퀴 슥 돌고 오면 다시 반납하는 곳으로 이동 가능하다.



허츠 렌터카 반납 사인. 보통 업무시간에 가게되면 반납하는 장소에 직원이 기다리고 있다가 반납 관련 확인을 해 준다. 다만, 좀 늦게 반납을 하러 갈 경우 직원이 나와있지 않은 경우도 꽤 있는데, 그러면 그냥 차를 세워놓고 시동 켠 상태에서 마일리지와 주유게이지가 보이도록 계기판 사진을 한 장 찍고서 카운터로 가져가면 된다.



이날이 그랬다. 직원이 없어서 사진을 찍어서 허츠 렌터카 사무실로 향했다.



주차되어있는 반납 차량들. 사진 상 차 안에 직원이 있는 이유는, 사무실에 반납하고 나오면서 찍은거라서 ㅎㅎ



그리고, 이제 다시 허츠의 셔틀버스를 타고 리후에 국제공항으로 향하면 최종 반납과정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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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자유여행 야경, 탄탈루스 언덕에서 보는 호놀룰루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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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자유여행 야경, 탄탈루스 언덕에서 보는 호놀룰루의 밤


탄탈루스 언덕은 하와이의 가장 유명한 야경 촬영 장소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인기 있는 곳이다. 밤만되면 항상 뷰포인트에는 야경을 보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낮에는 푸우 우알라카아 주립공원(Puualakaa State Park)에서 일몰까지 보는 것이 좋지만, 야경은 주립공원이 문을 닫기 때문에 도로에서 보게 되는 것이다. 날짜마다 다르긴 하지만 바람이 꽤 있으므로 바람막이 잠바나 후드집업을 가지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하와이 자유여행을 하는 사람들도 렌터카가 있다면 쉽게 올 수 있다.


위치 구글지도: https://goo.gl/maps/9FTeA84N5362



따로 정해진 공간은 없지만, 뷰포인트에 와보면 이렇게 차량을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이곳에 차를 세우고 야경을 볼 수 있다. 보통 일몰 시간대에 대부분 주립공원에 있다보니 사람이 없다가,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주차자리가 없어질 정도로 사람이 많아진다. 해지기 조금 전에 올라오거나, 아니면 일몰 시간보다 좀 늦게 올라오는 것이 낫다.




해가 진 직후의 탄탈루스 야경. 


아직은 하늘이 파란색으로 밝고, 불도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하는 시점이라서 그렇게 야경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도 차량의 헤드라이트가 주황색으로 변한것에서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 수 있다.




시간이 조금 더 경과한 후의 탄탈루스 야경.


하와이 야경 포인트 중에서 이만한 곳이 없기 때문에, 아마도 여행중에 다들 들리는 곳이 아닐까 싶다. 큰 기대를 하고 오면 실망할 수 있지만, 다이아몬드 헤드와 호놀룰루의 큰 건물들이 보이는 야경은 생각외로 꽤 괜찮다. 워낙 오기 쉽다보니 탄탈루스 언덕으로 오는 투어도 상당히 많고, 일반 투어에서 일정의 마무리로 끼워넣듯이 오기도 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도시에서 벗어난 집들의 윤곽이 오비지 않기 시작했다. 조명이 없거나 적기 때문.



광각으로 잡아본 호놀룰루의 야경. 



이렇게 큰 빌딩들을 모아놓고 보면, 호놀룰루도 꽤 큰 도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약 95만명의 오아후 인구 중, 호놀룰루 시에 35만명 정도가 살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 지역을 벗어나면 하와이에서 높은 빌딩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다.



완연히 어두워진 밤. 매직아워 시간대의 야경은 아름답다. 이렇게 일몰로부터 약 1시간 정도를 탄탈루스 언덕에서 야경을 보다가 다시 호놀룰루 시내로 향했다. 탄탈루스 언덕에서 내려오는 길은 조명이 거의 없는 어두운 길이기 때문에 안전운전을 해서 내려와야 한다.



그리고 야경과 함께 찍어 본 호놀룰루 탄탈루스 언덕의 타임랩스. 약 30분 정도의 변화다.



미국/캐나다 렌터카, 주유구 위치 확인하기 및 가솔린 vs 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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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캐나다 렌터카, 주유구 위치 확인하기 및 가솔린 vs 디젤


한국에서 매일 이용하는 내 차일 경우에는 주유구를 어떻게 여는지, 주유구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주유할때마다 별다르게 불편함을 겪지 않는다. 하지만,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해외에서 렌터카를 빌렸을 경우에는 주유구가 어디있는지, 그리고 기름의 종류가 무엇인지 헷갈릴 가능성이 높다. 물론, 렌터카로 몇일 여행을 하다보면 익숙해지지만, 대부분 당황하는 건 첫 번째 주유를 하기 직전이다.


먼저 미국과 캐나다의 렌터카는특별하게 명시된 경우(그마저도 드물다)를 제외하면, 99% 가솔린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디젤은 영어로 디젤(DIESEL)이라고 적혀있고, 주로 녹색(종종 노란색이나 검은색)으로 되어 있으므로 혼동이 그리 자주 오지는 않는다. 렌터카에 가솔린과 디젤이 섞여있는 유럽과 비교하면,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상대적으로 혼유사고가 적은편에 속한다. 


다만, 종종 혼유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주로 한국에서 디젤차량이 많은 커다란 대형 SUV나 픽업트럭, 미니밴 등을 빌렸을 때 발생한다. 다만, 미국/캐나다에서는 이런 경우에도 거의 가솔린이라고 봐도 되며, 혹시라도 걱정된다면 렌터카를 빌릴 때 직원에게 물어보거나 차량에 비치된 설명서를 확인해 보면 된다. 종종 캠핑카의 경우에는 디젤 캠핑카가 있는 경우가 있다.




두 번째로 당황하는 건 주유구의 방향이다.


주유소에 진입해야 하는데, 어느쪽에 주유구가 있는지 운전하는 중에는 바로 파악이 안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운전중에도 쉽게 파악을 할 수 있다. 이건 해외의 렌터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모두 통용되는 것으로 주유게이지 옆의 모양을 보면 알 수 있다. 차량의 오른쪽에 주유구가 있을 경우 화살표가 오른쪽이고, 왼쪽에 주유구가 있을 경우 화살표가 왼쪽에 있다. 사실 굉장히 단순한 것임에도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만 알면 차에서 내리지 않고 바로 주유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차종의 경우 화살표가 없고, 주유기의 노즐로 방향을 알려주기도 한다.




세 번째는 주유구를 여는 방법이다.


대부분의 일본, 미국, 유럽차들은 내부에 주유구를 여는 레버나 버튼이 있다. 반면에 미국차들은 내부에 없고 외부의 주유구를 그냥 누르면 알아서 열리는 방식이 많다. 물론, 이건 차량의 국적보다는 차량에 따른 차이가 더 크므로, 렌터카 안에 주유구를 여는 레버나 버튼이 없다면 그냥 밖으로 나가서 주유구를 꾹 눌러보면 된다. 아마도 찾지 못한 경우엔 거의 이 케이스라고 봐도 무방하다.




미국 덴버 국제공항 - 허츠 렌터카 / 인피니티 Q60 쿠페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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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덴버 국제공항 - 허츠 렌터카 / 인피니티 Q60 쿠페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허츠 렌터카에 울티메이트 초이스(Ultimate Choice)와 프리미엄 업그레이드(Premium Upgrade)라는 서비스가 생긴 이후로, 짧게 1-3일 정도 렌탈을 할 때에는 종종 이런 업그레이드를 이용하고 있다. 워낙 많이 빌리는 편이다보니, 허츠의 회원등급도 President's Circle이지만, 높은 등급이라도 받을 수 있는 차량등급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미국 덴버 국제공항에서 허츠 렌터카를 이용했다. 이번에 빌렸던 차량은 인피니티 Q60 쿠페.


덴버 공항에서 허츠 사무소까지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되며, 골드 회원과 일반 회원은 내리는 곳이 다르다. 골드 회원 가입[바로가기]은 무료이므로, 허츠를 1번 이상 이용할 예정이라면 골드회원을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허츠 골드회원 혜택은 공식 홈페이지 예약 또는 여행사 공식 선결제 예약에는 적용되나, 브로커 예약사이트를 통한 예약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허츠 렌터카 홈페이지[바로가기] - http://www.hert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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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회원일 경우, 안내에 따라 이렇게 골드회원 구역에 내리게 된다. 공항마다 조금씩 구조가 다르다.



골드회원 전광판.


첫 번째 이용일 경우, 골드회원 창구로 가서 첫 등록을 해야 하지만, 두 번째부터는 이렇게 전광판에 이름이 자동으로 뜨므로 문제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운전면허 번호나 신용카드를 변경했을 경우에는 다시 등록을 해야 한다.



허츠 렌터카 덴버 공항지점 구역 정보. 보면 골드, 파이브스타, 프레지던트 서클 구역이 북쪽으로 있고, 그 사이 양쪽에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구역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골드 회원이 아닐 경우, 아래쪽의 일반 카운터 빌딩에서 차량을 받게 된다. 이경우 차량 크기에 따라 구분된 섹션 또는 특별차량(SUV나 미니밴 등) 구역에서 빌리면 된다.



각 차량 구역으로 안내하는 표지판. 등급이 높으면, 아래 등급의 구역에 원하는 차량이 있을 경우 가져갈 수 있다. 기본적으로 미드사이즈 이상을 예약해야 한다.



프레지던트 서클 구역. 잘 안보이는 특이한 차도 있고, 은근히 SUV도 꽤 보인다.



파이브스타 구역. SUV도 꽤 있고, GMC 유콘도 있었다. 큰 차가 필요하면 좋겠지만, 미드사이즈 예약할 땐 보통 저런차는 고려를 안하니;; 기름먹는 괴물이니까.



골드회원 구역.


SUV가 꽤 섞여있는 파이브스타와 프레지던트서클과는 달리 거의 미드사이즈, 풀사이즈 세단이었으나 임팔라와 같이 프리미엄 급 차들도 여럿 볼 수 있었다. 얼마나 많은 차가 가능한지는 그날 차량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프레지던트 서클에도 괜찮은 차가 많았지만, 항상 둘러보는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섹션.



이날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섹션엔 인피티니 Q60 쿠페, 벤츠 GLK 그리고 지프 랭글러가 있었다. 벤츠는 잘 안타지만, 이번에는 평소에 잘 안보였던 쿠페 차량이 있었고 혼자 운전이었기 때문에 빌려봤다. 여러명이 여행할 땐 짐이 많아서 잘 못빌리니까.



아니나 다를까. 출장용 28인치 캐리어와 배낭, 그리고 작은 기내용 가방을 하나 넣으니 꽉 찼다. 사진엔 가방이 안들어간거 같지만, 돌려서 넣을 수 있었다. 사진찍느라 대충 걸쳐뒀더니^^;; 물론 캐리어 위로도 좀 더 실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오지만, 28인치 캐리어 2개는 무리. 아마도 24인치 2개는 가능할 듯 싶었다.



1일당 $35 + tax를 추가로 지불하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나는 프레지던트 서클이라서 $25 + tax. 세금을 포함하니 하루당 $30이 조금 안되서 이틀에 약 $59불 정도를 냈다. 세금은 주마다 달라질 수 있음을 참고.



이쪽은 허츠 일반 섹션.




회원 등급이 아닌 차량 크기로 구분되어 있다. 허츠도 미국 국제공항 지점들은 이렇게 차량 등급 내에서 원하는 차량을 골라갈 수 있게 되었다. 그래도, 같은 등급에서만 고를 수 있는데 반해, 미드-풀사이즈 중에서 고를 수 있는 골드회원이 낫다.



그리고 특별차량들은 이렇게 사이즈 구분없이 번호로 된 곳에 주차되어 있다.



인피니티 Q60 쿠페 운전자석.



그리고 계기판. 무려 28,759마일(약 4만6천킬로)를 뛴 차량이다. 하지만, 차량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어 이 차량을 몰고 나가기로 했다.



빠져나가는 길.


차량을 직접 고르는 골드회원 이상 등급의 경우 여기서 한번 더 운전면허증과 신용카드, 그리고 업그레이드와 추가 구매 사항을 확인하게 된다. 여기서 영수증을 받다보니, 종종 제대로 확인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천천히 해도 누가 뭐라 하지 않으니 내용은 꼭 살펴보는 것이 좋다.



최종적으로 서류확인작업을 하는 직원.



그리고, 모든 과정이 끝나면 나가게 된다.



그리고, Q60 쿠페는 나름 마음에 드는 차였다. 내부는 뭔가 살짝 올드함이 느껴졌지만, 평소에 렌터카에서 빌리던 차량과는 다른 힘을 낸 덕분에 해발 3~4천 미터를 달리는 일정에 부담없이 달릴 수 있었다. 탈때는 몰랐는데, 덴버 일정이 끝나고 LA에서 쉐비 말리부를 모니까 차가 어찌나 안나가던지 ㅠㅠ.. 그리고, 평소엔 차에 대해 아무말도 않던 현지인들이 나 혼자서 이 차를 타고 다니니, 차가 좋다는 칭찬(?)을 했다. 이것도 좀 다른 경험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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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캐나다 렌트카 트렁크 크기, 캐리어가 몇개나 들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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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캐나다 렌트카 트렁크 크기, 캐리어가 몇개나 들어갈까?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SUV의 트렁크가 세단보다 더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특별한 사정이 아닌 이상 세단을 이용할 것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도난과 관련된 문제 때문이다. 유럽의 경우에는 세단이라도 해치백 또는 왜건 스타일이 많아 이 내용이 잘 적용되지 않지만,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에는 세단을 빌리는게 유용한 경우가 많다.


가장 큰 이유는 트렁크가 있는 세단은 트렁크 안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차 안에 짐만 없다면 도난의 표적이 될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대신 SUV는 아무리 진하게 선팅을 해 놓았더라도(요즘은 렌트카도 뒷유리는 진하게 선팅이 되어있다.), 바짝 붙어서 보면 내부가 보이기 때문이다. 국립공원에서는 좀 확률이 낮아지지만, 대도시에서 짐을 가득 싫은 SUV나 미니밴은 언제나 표적이 된다.



사실, 트렁크의 크기는 차량 등급(컴팩트, 미드사이즈, 풀사이즈, 프리미엄 등)보다는 차량 브랜드와 차종에 따라 갈리는 경우가 많다. 그렇더라도, 기본적으로 차량 등급이 높아질수록 트렁크 공간이 넓어지는 건 틀리없는 사실이긴 하다. 다만, 풀사이즈와 프리미엄과 럭셔리 사이의 트렁크 크기는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미국 차량들의 트렁크가 상대적으로 큰데, 일본계열의 프리미엄 차량을 받으면 오히려 트렁크가 더 작기도 하기 때문이다. 광활한 트렁크를 원한다면, 쉐보레 임팔라같이 엄청난 트렁크 크기를 자랑하는 모델도 있다.


어쨌든, 짐이 일정 이상 된다면 큰 차량일수록 충분한 짐을 싣기에 유리하다.



닛산 알티마에 넣은 짐들.


왼쪽부터 26인치, 28인치, 25인치 캐리어가 트렁크에 들어갔다.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풀사이즈 차량에 28인치 3개가 들어갈까요?" 인데, 결론은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낫다. 사진을 잘 보면 28인치 캐리어의 경우 트렁크의 세로높이에 간신히 맞춘걸 볼 수 있는데, 차종에 따라 28인치가 안세워지거나 혹은 배선 등으로 인해 3개를 다 세울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렇게 되면 최대 2개 이상 못싣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그건 너무 위험하다.


대신 25인치의 경우 높이가 아주 높은 캐리어만 아니면 대부분 3개가 무난하게 들어갔다. 아주 크지만 않다면 캐리어 3개는 충분히 넣을 수 있으나, 28인치 3개는 불가. 28인치 2개+25인치 1개는 차량에 따라 다름. 그보다 적은 사이즈는 대부분 가능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누르면 눌리는(^^) 소프트 캐리어의 경우에는 조금 다른 상황이 될 수도 있지만, 대략적으로는 그렇다고 보면 된다.


다만, 임팔라 같은 경우에는 28인치 3개가(물론 캐리어 모양마다 다르지만) 무난하게 들어가기도 했고, 프리미엄 중에도 맥시마 같은건 28인치 두개를 싣는게 부담스럽기도 했다. 그러므로 결론은 세단은 캐리어 3개 이상은 무리라는 것.



반면에 SUV라면 3개가 아니라, 4개, 5개까지도 실을 수 있다. 3개를 넘어가면 뒤를 안보겠다는 이야기가 되지만;; 위 사진에서 캐리어는 20인치, 23인치, 26인치다. SUV들은 뒤쪽 창문에 선팅이 진하게 되어있지만, 트렁크 커버가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짐을 가득 실은 상태에서 쇼핑센터나 슈퍼마켓, 도난이 많이 발생하는 여행지에 주차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미국과 캐나다는 차량 유리를 깨고 훔쳐가는 도난사고가 잦은 편이다.



이렇게 조금 떨어져서 보면, SUV의 트렁크 안이 안보이는 것 같지만.. 얼굴을 바짝 붙이면 다 보인다. 어쩔 수 없이 짐들 위에 검은 천으로 덮어놓는 경우도 있다. 검은 천으로 덮이면 들여다 봤을 때 상대적으로 잘 안보이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렌트카를 예약할 때 컴팩트 등급 차량은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 위 사진과 같이 쉐보레 소닉(한국명 아베오) 등과 같이 트렁크가 다 보이는 차량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트렁크 공간도 작아서 28인치 1개를 넣으면, 다른 캐리어를 넣지 못하는 경우도 대다수다. 그러므로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가능하면 미드사이즈급 이상 차량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미드사이즈 급에도 종종 해치백 차량이 있지만, 이경우에는 직원에게 바꿔달라면 대부분 바꿔준다.



그리고, 하와이와 같은 휴양지에서는 컨버터블을 빌리기도 하는데, 컨버터블의 트렁크는 대부분 이렇게 좌절스럽다. 종종 모양이 애매한 하드 28인치 캐리어는 저 입구로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뭐, 뒷좌석에 싣고 바로 호텔로 가서 체크인을 하고, 그 다음의 트렁크 이용은 공항에 갈 때 정도라면 크게 개의치 않아도 되겠지만.





하와이 렌터카 예약 - 가격 비교 &렌트카 보험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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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렌터카 예약 - 가격 비교 & 렌트카 보험에 대한 모든 것


해외에서 렌터카를 예약하려면 생각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당연히 가격이겠지만, 보험과 관련해서도 꼭 잊지 말고 챙겨야만 사고 발생시 대처를 잘 할 수 있다. 다행히 한국에서 예약하는 하와이 렌트카의 경우 대부분 보험을 포함하고서 예약하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해도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더라도 사전에 보험에 대해서 알아두면 카운터에서 수속을 밟을 때 도움이 된다.


한국에 지사 또는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는 허츠(Hertz), 알라모(Alamo), 내셔널(National), 달러(Dollar)이며, 그 외에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렌터카 예약시의 가격은 여행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예약하는 선결제와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 후 현지에서 지불하는 후불결제, 그리고 렌탈카스와 같은 가격비교 사이트를 통해서 예약하는 여행사이트 결제가 있다. 허츠의 경우 선결제와 후불결제는 골드회원 번호를 입력 후 바로 인수하는 서비스가 가능하지만, 가격비교 사이트를 통했을 경우에는 골드 회원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


그 외에 에이비스(Avis), 버짓(Budget), 쓰리프티(Thrifty) 등은 한국에 사실상 사무소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렇기 때문에 렌터카 이용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 경우 렌터카 본사 또는 예약을 한 곳을 통해서 컴플레인을 진행해야 한다. 또한, 공식 예약이 아닌 가격비교 사이트를 통한 예약일 경우에는, 한국사무소에서는 문제처리를 도와주지 않는다. 한국 지사인 허츠는 가능하지만, 사무소(GSA)의 경우에는 한국 외 예약에 권한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한국에 사무소가 있은 회사를 예약할 때에는 공식 루트를 통하는 것이 좋고, 그 외의 렌터카를 쓸 때에는 가격 비교 후 저렴한 곳을 이용해도 무방하다.


[선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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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불결제]

허츠 한국지사 - http://www.hertz.co.kr

알라모 한국사무소 - http://www.alamo.co.kr

달러 한국사무소 - http://www.dollarrentacar.kr


[렌터카 가격비교]

렌탈카스 - http://www.rentalcars.com




아래는 렌터카 예약시 사용되는 보험들의 설명이다.


자차보험 (CDW, LDW 등)


렌트한 차량에 대한 보험으로, 운전을 하다가 혼자 차량에 흠집 등이 생겼을 때 커버하게 된다. 주차하다가 차 옆을 긁었거나, 범퍼에 문제가 생겼을 때, 또한 주차 중에 당한 문콕이나 누가 차를 치고 도망갔을 때 등 차량에 손상이 가해졌을 때 보장을 해 준다. 하와이를 포함한 미국의 경우 면책금이 없기 때문에, 스크래치 정도로는 거의 문제를 삼지 않으며 찌그러질 정도라고 하더라도 반납 시 사고 경위서를 쓰게 되지만 별도로 비용을 지불하지는 않는다.


차량을 운행할 수 없을 수준이 아닌 이상, 단순 자차사고의 경우 굳이 경찰을 부를 필요가 없다. 다만, 단순 자차사고 중에서 렌터카로 벽에 있는 안내판, 물품 보관함, 주차장 차단기 등의 다른 기물에 손해를 입혔으면 자차가 아니라 대물로 처리해야 한다. 이 경우에는 경찰을 불러서 폴리스 리포트를 작성해야 한다. 차량 자체를 도난당했을 때 커버하는 차량 도난 보험(Theft Insurance)도 보통 자손에 포함된다.


그 외에 사람들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타이어와 유리다. 자차보험이 커버하지 않는 경우가 있고, 아닌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 가장 중요한 것은 귀책이 누구에 있느냐다. 차를 운전하다가 도로에서 펑크가 나서 타이어가 완전히 망가졌을 경우에는 보험으로 커버되지 않고 타이어 비용을 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부분은 정비실수가 아니라 운전 중 문제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반면에, 운전 중 타이어에서 바람이 슬슬 빠지는 것을 느끼고 교체를 요청했을 경우에는, 별도로 타이어 비용을 받지 않는다. 가볍게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정비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차량에서 바람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면, 가까운 지점으로 가서 바로 교환하는 것이 좋다. 


유리의 경우 보통 동전 크기로 많이 이야기를 한다. 돌이 튀어서 앞 유리에 크랙이 생겼을 경우, 손톱만한 크기일 경우에는 보통 청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동전보다 더 클 경우에는 유리 교체비용을 지불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앞, 옆, 뒤 유리 모두 해당한다. 반면에 도둑이 차량 내의 물건을 훔치기 위해서 유리를 깼을 경우에는 도난보험으로 처리가 되기 때문에, 유리 교체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 부분에 대해서 100%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미국에서는 이렇게 처리되는 경우가 많다.


대인/대물 보험(LIS, SLI, EP 등)


상대방의 차량 및 신체, 기물 등에 대해서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내 귀책으로 차량대 차량 접촉사고를 냈다거나, 기물을 부쉈다거나, 교통사고를 내서 상해 등을 입혔을 때 이 보험이 커버를 해 준다. 렌터카 회사마다 조금 다르지만, 대인/대물 보험은 주마다 다른 기본 금액에 추가로 금액을 높이는 추가보험의 성격이 강하며 대부분 10억 정도까지 커버한다. 웬만한 사고는 이 보험으로 커버된다고 봐도 무방한데, 보험 없이 대인/대물 사고를 내고서 억단위의 청구서를 받은 사람들의 사례가 있으므로 가능하면 보험에 돈을 아끼지 않는 것이 좋다.


대인/대물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꼭 경찰을 불러서 폴리스 리포트를 받아야 하며, 이 폴리스 리포트가 있어야만 보험 적용과 추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고시에는 해당 렌터카 회사 고객 센터에 전화를 해서 사고 사실을 접수를 해야 한다. 대인/대물 보험의 경우 일반적으로 보장금액이 크므로, 왠만한 사고는 다 보험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과거에는 따로 판매를 했던 무보험차량보험(Uninsured Motorist Protection-UMP)도 대인/대물에 포함되는 추세다.



자손 보험(PAI) & 개인 물품 보험(PEC)


보통 자손 보험과 개인 물품 보험은 하나로 엮여 있는 경우가 많다.자손은 탑승자 및 동승자의 신체 상해에 대한 보험이며, 개인 물품 보험은 차량 안에서 도난당한 물건에 대해서 커버해주는 보험이다. 특히 도난의 경우에는 꼭 폴리스 리포트를 받아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 청구시에는 잃어버린 물건의 구매 영수증이 있어야 보상이 가능하다. 다만, 대부분의 렌터카회사의 자손 보험 및 개인 물품 보험의 보상한도가 상당히 낮기 때문에, 무조건 적으로 여행시에는 여행자보험을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최근에는 보험 패키지에 자손보험을 아예 포함하지 않는 렌터카 회사들도 많다.



렌터카 회사의 추가 옵션들은 필수는 아니지만, 인수할 때 확인 후 가입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이러한 옵션들은 사전에 패키지로 한번에 예약하는 것이 가능한 경우도 많으므로, 필요에 따라서 사전에 포함하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인수시 직원에게 풀보험이라고, 말하면 그냥 있는 것을 모두 다 가입시켜버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하나하나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


긴급출동 서비스 (PRES, AR, RSP 등)

보통 프리미엄 로드사이드 서비스 또는 로드사이드 어시스턴스 프로텍션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데, 한국의 긴급출동과 사실상 거의 동일하다. 차량 키를 분실하거나, 키를 차 안에 넣고 잠궜다거나, 사고가 나서 견인을 해야 한다거나, 배터리가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거 하는 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차량 키 분실의 경우 키를 가져다주는건 긴급출동이지만, 키 분실 비용(약 $200~300)은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견인 역시 포함이긴 하지만, 보통 미국은 워낙 느리다보니 1-2시간 기다릴 각오를 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긴급출동은 옵션 중 그래도 가입비율이 높은 편에 속한다.


연료1탱크 포함(1 Tank of Fuel included)

연료 1탱크를 구입하는 건 두가지가 있다. 선결제로 예약할 때 사전에 구매하는 것이 바로 이 연료1탱크 포함인데, 사전에 구매할 경우 보통 하루당으로 계산이 된다. 또한, 연료 1탱크 포함일 경우에는 추가운전자가 함께 묶여있는 경우가 많다. 연료1탱크는 하루당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1~4일 정도 렌트를 할 때 유리하다. 마지막 날 주유를 하지 않고 반납해도 된다느 ㄴ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연료 선 구매 옵션(Fuel Purchase Option-FPO, Prepaid Fuel)

연료 1탱크 포함이 예약시라면, 선구매 옵션은 보통 차량을 인수할 때 카운터에서 하게 된다. 차량마다 기름통의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계산을 하는데 기름을 다 쓴다는 기준하에는 저렴하지만 대부분 기름을 다 쓰지 못하기 때문에 이득인 경우가 거의 없다. 일단 구매한 뒤 렌터카 지점을 나갔을 경우 환불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사전에 확인 후 빼고 직접 주유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


추가운전자(Additional Driver, Additional Authorized Operator)

추가운전자는 주 운전자 외에 다른 운전자가 필요할 때 가입하는 옵션이다. 추가운전자가 있다면 현장에서 가입하는 것보다, 무조건 사전에 추가운전자 포함요금으로 예약하는 것이 낫다. 현장에서 추가할 경우 1일당 세금 포함 $13~15의 비용이 드는데, 사전에 선결제로 포함할 경우에는 추가운전자+연료1탱크가 같이 따라옴에도 불구하고 $11~13 정도만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또한, 허츠의 경우 골드회원이면 배우자의 무료 운전이 가능하다. 배우자는 같은 거주지에 거주하는 기혼자가 기준이다.


차량 업그레이드(Car Upgrade)

많은 사람들이 가장 억울해 하는 부분이 바로 이 차량 업그레이드인데, 특별한 사정(예약한 차량등급이 바로 준비 불가-성수기 등)이 아닌 이상 무료 업그레이드는 잘 일어나지 않는다. 그렇다보니, 거의 다 유료업그레이드인데 현장에서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비용이 상당히 높게 나온다. 그러므로 꼭 필요한 것이 아닌 이상 현장에서는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만약 해야 한다면 금액을 꼭 제대로 확인해야 한다.



[선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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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불결제]

허츠 한국지사 - http://www.hertz.co.kr

알라모 한국사무소 - http://www.alamo.co.kr

달러 한국사무소 - http://www.dollarrentacar.kr


[렌터카 가격비교]

렌탈카스 - http://www.rentalcars.com



마우이 렌터카 / 카훌루이 공항 인수하기 - 알라모 렌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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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 렌터카 / 카훌루이 공항 인수하기 - 알라모 렌트카


마우이 공항에 내려서 짐을 찾고 나면, 나가는 쪽에 투어그룹/렌터카(Tour Group , Rent a Car)라는 사인을 찾을 수 있다. 나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렌터카 셔틀버스들이 다니는 건물로 이동할 수 있다. 거리는 약 100m 정도. 마우이 공항의 경우 렌터카 회사는 모두 외곽에 위치해 있으므로, 어느 회사를 이용하던 셔틀을 이용해야 한다.




이렇게 건물을 향해서 걸어가면 셔틀버스를 타는 곳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의 카운터는 거의 열려짔지 않으므로, 건물 중간 중간에 있는 통로로 넘어가면 된다. 참고로 허츠는 중간쯤에 있고, 알라모는 가장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 



도착하고 있는 허츠 렌터카 셔틀버스.



가장 왼쪽의 알라모/내셔널 렌트카 셔틀버스 타는 곳.



셔틀버스는 주기적으로 운행하므로, 기다렸다가 탑승하면 된다. 캐리어는 차 안의 랙에 실을 수 있으며, 보통 드라이버가 싣는 걸 도와주는 경우가 많다. 



렌터카 사무실로 가는 중. 공항에서 렌터카 사무실까지는 약 5분 정도 소요된다.



마우이 공항 지점의 경우 알라모는 내셔널과 같은 곳에 오피스가 있다. 물론, 입구는 별도이므로 예약한 곳으로 가면 되는데, 한국사람들은 거의 알라모를 이용한다.




마우이 공항 알라모 렌터카 사무실 내부. 이날은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대기를 거의 할 필요 없이 차량을 인수할 수 있었다. 10월 초였는데, 이미 사무실 내에는 할로윈 데코레이션이 되어 있었다.



무인 기계. 사람이 많을 땐 무인 기계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무인 기계는 추가옵션 강요(?)를 하지 않으니까.



잠시 기다려달라는 사인 앞에서 기다리다가, 가능한 직원이 부르면 가서 수속을 밟으면 된다.



알라모 렌터카 마우이 공항 지점은 한국사람은 없었지만, 이렇게 한국어 안내문이 있다. 알라모는 선결제 또는 공홈 후결제로 예약을 하고 갈 경우, 요금에 자차보험(CDW)과 대인/대물보험(EP)가 포함되어 있으며, 개인사고/소지품 보험(PAI/PEC)과 로드사이드 플랜(긴급출동)은 별로다. 다만, 일반적으로 PAI/PEC 보험은 여행자 보험으로 커버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고: http://www.kimchi39.com/entry/hi-rent-all-about



예약했던 차량은 풀사이즈(Fullsize). 차량 등급이 FCAR로 나와있다. 일정이 짧았기 때문에 기름도 포함한 요금으로 예약을 했는데, 아래의 내용에 보면 기름을 포함했는지의 여부에 Yes로 체크가 되어있다.



이제 차량을 고르러 갈 차례. 알라모 렌터카의 공항지점은 차량을 직접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횡단보도를 건너 직원에게 계약서를 보여주면, 어디서 차량을 골라야 하는지 알려준다. 풀사이즈는 바로 오른편에 위치해 있다.




풀사이즈 섹션에 이날은 약 5대의 차량이 가능했다. 쉐비 말리부 2대, 그리고 보통 프리미엄 급에서 나오는 닛산 맥시마도 풀사이즈에 있었다. 그 외에 현대 소나타 1대, 포드 퓨전 1대가 있었다.



미드사이즈 섹션. 차는 한 4대 정도 가능했는데 모두 쉐보레 크루즈 아니면 현대 아반떼(엘란트라)였다. 



미니밴 섹션. 80% 정도 닷지 캐러반에 크라이슬러 타운앤 컨트리 2대, 기아 세도나(카니발)가 1대 있었다. 거의 대부분 닷지 캐러반이라고 보는게 좋을 듯 하다.



스페셜티 차량들. 대부분 7~8인승 대형 SUV들이다.



지프 섹션. 알라모 지프는 선결제로는 예약 불가능하지만, 알라모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예약 가능하다.




그리고, SUV 섹션에도 지프들이 꽤 있었다. 빅아일랜드에서는 지프가 상당히 인기있는 차량이지만, 마우이에서는 꼭 지프가 있어야만 하는 도로가 사실 거의 없기 때문에 지프의 인기가 높은 편은 아니다.



차량을 살펴보고 처음엔 주행거리가 가장 적은 말리부로 할까 하다가, 닛산 맥시마를 보고 이 차로 결정했다. 가장 큰 이유는 단순히 후방카메라가 아니라, 순정 올어라운드뷰가 달려 있었기 때문이었다. 차량은 2만마일 조금 더 달린 차긴 했지만, 올어라운드 뷰는 확실히 편했다. 후방카메라는 상당히 흔해졌지만, 렌터카에 올어라운드뷰가 있는건 상당히 드문편인데..




올어라운드뷰와 후방카메라가 작동하는 알티마. 카메라 없어도 주차는 잘 하지만, 역시 문명의 이기는 편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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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후 렌터카 / 호놀룰루 공항 인수하기 - 허츠 렌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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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후 렌터카 / 호놀룰루 공항 인수하기 - 허츠 렌트카


오아후 렌터카의 호놀루루 공항 지점은 렌터카 회사마다 그 위치가 다르다. 허츠, 버짓, 에이비스, 내셔널, 어드밴티지가 공항 내에 위치해있고, 달러, 알라모 등은 공항 외곽에 위치해 있다. 아무래도 허츠가 공항 안에 있고,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보니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알라모의 경우 지점이 넓고 차량을 직접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알라모를 이용하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호놀룰루 공항의 구조는 위와 같은데, 국제선의 가장 끝에 렌터카 사무소들이 모여있다. 그리고 오른쪽의 파란 원이 국제선으로 도착 시 내리는 장소, 녹색원이 주내선(하와이안)으로 도착시 내리는 곳, 그리고 주황색이 모쿠렐레 등을 타고 왔을 때 내리는 곳이다. 셔틀버스가 주기적으로 돌기 때문에 셔틀을 타고 이동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지만, 짐이 얼마 없다면 걸어갈 만한 거리이기도 하다. 특히, 반납 후 국제선을 탈 경우에는 셔틀을 안타고 바로 터미널로 갈 수도 있다.


반면, 알라모와 달러는 길을 건너서 셔틀 버스를 기다려야 한다.



왼쪽이 기존의 셔틀버스, 오른쪽이 새로 바뀐 셔틀버스다. 2018년 현재 두가지 타입의 셔틀버스가 모두 운행되고 있었다.



한쪽에 쭉 늘어서 있는 5개의 렌터카 회사 사무실들.



만약 국제선쪽에서 걸어오면, 이렇게 5개 회사가 있는 안내문을 볼 수 있다.



허츠 골드 회원 서비스 안내.



만약 가격비교 사이트나 일반 예약으로 예약을 했다면 이렇게 일반 줄을 서면 된다.



일반카운터. 이날은 사람이 많지 않아서 대기가 길거나 하진 않았다.



만약 골드회원으로 가입하고, 예약을 했다면 이렇게 골드회원 줄에 서면 된다. 일반적으로 골드회원 줄이 더 짧기도 하고, 1번 이상 빌렸다면 도착시점에 이미 차가 준비가 되어 있어 키만 받고 나가면 된다. 골드회원의 경우 회원 정보상에 요청한대로 그대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카운터에서 시간을 그리 많지 보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골드 회원 전용 카운터.



사무실을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면, 렌터카 인수하는 곳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섹션별로 위치가 구분되어 있으므로, 예약한 차량의 섹션을 찾아가면 된다. 



이번에 받은 차량은 닛산 맥시마. 일본차량은 기본적으로 후방카메라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선호하는 편이다. 닛산은 그렇게 좋아하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핸들.



차량 자체 네비게이션도 있었지만, 차량용 네비게이션은 사실 썩 좋지 않은 편이다. 보통 스마트폰 네비게이션(구글맵이나 웨이즈)을 쓰거나, 렌터카 회사의 네비게이션을 쓰는 것이 낫다.



3,448 마일을 달린 나름 새차.



그리고 허츠의 네버로스트 네비게이션.


과거의 허츠의 네비게이션은 차량에 고정되어있는 형태였으나, 이제는 거의 대부분이 이렇게 스마트폰 형태의 네비게이션으로 바뀌었다. 네비게이션박스에는 대쉬보드에 올려놓을 수 있는 지지대와 충전기, 케이블 등이 들어있으며, 한국어도 문제없이 지원한다.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네비게이션도 스마트폰 형태로 가는 것이 추세가 아닐까 싶다. 물론, 요즘에는 네비게이션을 안빌리고 스마트폰을 네비게이션으로 쓰는 사람들도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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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아일랜드 렌터카 / 코나 공항 인수하기 - 달러 렌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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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아일랜드 렌터카 / 코나 공항 인수하기 - 달러 렌트카


빅아일랜드 코나 국제공항은 도착 후 짐을 기다리고 있으면, 바로 도로 건너편에서 렌터카 회사의 셔틀버스들이 수시로 오고가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렌터카를 찾기 위해서 헤멜 필요가 별로 없어 좋다. 렌터카 회사 사무실도 가깝기 때문에 셔틀버스도 상당히 자주 도는 편에 속한다. 이번에 코나 국제공항에서는 달러 렌트카를 빌렸기 때문에, 잠시 기다렸다가 달러 렌트카의 셔틀버스에 탑승했다.



아담한 셔틀버스 내부. 아무래도 다른 섬들에 비해 사람들이 더 적기 때문에 셔틀버스도 작은것을 이용하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대기라인에 서있는 사람들. 도착했을 때에는 10명 정도가 수속을 밟고 있었고, 대기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달러 렌트카 사무실 모습. 딱히 업세일이나 추가보험 가입을 강요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할거냐고 한번 물어보기는 하는 수준이었다. 확실히 하와이에서는 이제 보험을 마구 가입하는 사례는 많이 줄어든 것 같다. 



대부분의 서류 작업은 다지털로 사인을 하기 때문에, 꼭 내용을 잘 확인해야 한다. 물론, 계약 후 서류를 보고서 이상한 점이 있다면 당연히 여기서 바로잡기만 하면 추가로 청구되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과거에 달러는 한국어로 가이드를 하는 가민 제품을 이용했었는데, 허츠에 인수된 후로 허츠와 동일한 스마트폰 형태의 네버로스트 네비게이션을 이용한다. 한국어 가이드가 나름 친숙했는데, 아쉬운 부분이다.


계약을 마치고 나서, 건네준 키와 종이를 들고 안내해 준 번호로 이동하면 차량이 준비되어 있다.



달러 렌터카 사무실 입구에서 본 달러렌트카 코나 지점 주차장 풍경. 빅아일랜드 답게 화산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이번에 받은 차는 닛산 알티마. 공교롭게도 이번 여행에는 3번 다 닛산 차량을 받았다. 



그리고, 네버로스트 네비게이션. 이 안에 거치대와 스마트폰, 충전기와 케이블이 들어있다.



한국어로 안내되는 네비게이션.



충전은 이렇게 일반적인 스마트폰 처럼 충전을 하면 된다. 이 충전기는 micro 5핀 형태이므로, 일반 스마트폰들도 충전이 가능하다. 물론 라이트닝이나 USB C타입의 충전은 안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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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아일랜드 렌트카 / 힐로 공항 인수하기 - 허츠 렌터카 4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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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아일랜드 렌트카 / 힐로 공항 인수하기 - 허츠 렌터카 4WD


빅아일랜드의 힐로 공항의 경우, 다른 공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규모 공항이다보니 셔틀버스를 타지 않고 바로 사무실로 걸어서 이동하는 방식이다. 짐을 찾고 나와서 셔틀버스 사인을 따라 가면 길을 건널 수 있는 횡단보도가 나온다.



렌터카를 찾기위해서 건너는 횡단보도.



힐로공항의 렌터카 사무소 건물. 공항이 작다보니, 이렇게 모든 렌터카들이 이 건물 하나에 다 모여있다.



렌터카 사무소도 이렇게 건물 내부가 아니라 오픈 형태로 되어있다. 힐로 공항에 도착하는 편수가 워낙 적기 때문에 이정도 규모로도 크게 문제 없이 돌아가는 듯 했다. 다만, 차량 수가 한정되어 있다보니, 들어오기로 한 차에 문제가 생기면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힐로 국제공항에서 가장 인기있는 차량은 4WD 차량인데, 마우나케아 정상(보험 불가)이나 비포장을 달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들을 많이 가기 때문이다.



알라모 렌터카 사무소.



달러 렌트카 사무소.



허츠 렌터카 사무소. 


힐로에서는 나 역시 4WD 차량이 필요해서 빌렸는데, 지프가 아닌 풀사이즈SUV(L4)차량을 빌렸다. 지프의 승차감을 그리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풀사이즈SUV 차량에서도 4WD 차량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었다. 물론, AWD를 받을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골드회원으로 가입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도착 전에 이렇게 어떤 차량을 받을지 메일이 도착해 있었다. 차량을 인수러가기 전부터 어떤 차량인지 알 수 있는건 상당히 편리하다.



힐로 공항이 얼마나 작은 공항인지 알 수 있는 또다른 증거. 그날 도착하는 사람들의 리스트가 모두 적혀있었다. 당연히 내 이름도 리스트에 있었다.



그래서 바로 여권과 운전면허증, 신용카드를 보여주니 차 키를 바로 받을 수 있었다. 차량을 받는데까지 소요된 시간은 아마..2-3분? 대기줄도 없었기 때문에 정말 초고속으로 차를 받을 수 있었다. 



렌터카 사무소 바로 뒤쪽이 주차장이기 때문에, 그렇게 멀리 걷지 않고 바로 차를 찾을 수 있다. 이 주차장 안에 모든 렌터카 회사의 섹션이 있는데, 안내 표지판을 따라 바로 허츠의 주차구역으로 이동했다.



허츠의 주차 구역은 이렇게 쉽게 확인 가능하다.



안내되어 있던 12번으로 가보니, 닛산 패스파인더가 기다리고 있었다. 후방카메라는 없는 차량이었지만, 뒤쪽의 선명한 4WD. 아무래도 기대했던대로였는데, 힐로 직원의 말에 따르면 풀사이즈SUV는 거의 4WD로 나간다고 했다. 100%는 아니고 한 70~80% 정도.



심플한 닛산 패스파인더의 내부. 차량도 많이 달리지 않은 거의 새차 컨디션이었다.



그리고, 4WD와 2WD를 제어할 수 있는 버튼과 휠. AWD와 달리 4WD는 이렇게 변경을 할 수 있는 휠이 존재한다. 사실, 마우나케아 정상에 갈 때 외에는 크게 중요하지 않기는 했지만 말이다. 어쨌든 4WD 차량이 필요하다면, 허츠의 풀사이즈SUV도 한번 고려해 볼 만 하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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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아이 렌터카 / 리후에 공항 인수&반납하기 - 허츠 렌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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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아이 렌터카 / 리후에 공항 인수&반납하기 - 허츠 렌트카


카우아이는 상대적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지 않은 섬이긴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방문자가 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태평양의 그랜드캐년이라는 와이메아 캐년이 있고, 개발되지 않은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기 때문에 하이킹이나 모험을 즐기는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기 때문일까, 섬의 별명도 가든 아일랜드(The Garden Island)다.



짐을 찾고나면 여타 다른 공항과 마찬가지로 카 렌탈 사인을 따라가면 렌터카 셔틀을 탈 수 있는 곳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횡단보도를 건너서 반대편 건물로 가면,



렌터카 회사의 셔틀이 오고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리후에 공항도 상대적으로 작은 공항이기 때문에, 밖으로 나오면 렌터카 셔틀을 타는 장소를 놓치는 것이 오히려 어려울 정도다. 



거의 대부분의 렌터카 셔틀이 오고감을 알 수 있다. 파란색은 알라모 렌터카 셔틀.



그리고, 마침내 도착한 허츠 렌터카 셔틀.



이웃섬에서 렌터카를 타다보면, 이렇게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운전하는 분들이 많다. 아무래도 하와이 분위기를 더 내기 위해서일까?



리후에 공항 허츠 렌트카 지점. 



골드회원으로 예약하고 왔기 때문에 역시나 내 이름이 골드 회원 전광판에 나와 있었다. 차량 위치는 202번.



번호를 보면서 가다가, 엇..마즈다3인가? 했는데, 그 옆의 기아 옵티마(K5)였다. 미드사이즈로 예약했는데, 풀사이즈로 업그레이드 해 준 듯싶다. 아무래도 한국 차량들은 평소에 여러번 몰아봐서 그런지 그냥 타고다니기 무난해서 좋아하고, 한국차들이 미국이나 일본차보다 옵션이 더 좋은 경우가 많아서 소나타나 옵티마가 있으면 그 차를 먼저 타는 편이긴 하다.



그 옆으로는 뷰익 리갈..



그리고, 스파크도 잇었다. 컴팩트로 예약할 경우 받을 가능성이 높은 차량인데, 아무리 트렁크 가리개가 있다고 하더라도 트렁크의 크기도 작을 뿐더러 안이 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능하면 하와이에서는 미드사이즈 급 이상을 빌리는 것을 추천한다. 오아후라면 상관 없겠지만, 이웃섬의 특성 상 차에 짐을 싣고 이동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아마 스페셜티 차량 중 하나였을 것 같은 인피니티 QX80.



모드 머스탱과 카마로도 여러대 보였다. 예전에는 하와이 여행하면 역시 컨버터블이지! 하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그런 분위기가 많이 사라지고 일반 세단을 더 많이 빌리는 듯 싶다. 신혼여행객만큼 가족여행객이 늘어난 것도 아마 그 이유일 듯 싶고.



허츠 카우아이 셔틀.



차량은 흔하디 흔한 기아 K5.



9,804마일 뛴 녀석이었다. 만마일 이하의 차량을 받으면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무난한 차량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그리고, 리후에 공항 렌터카 반납.


공항으로 진입하면 이렇게 렌터카 반납사인이 있어서 바로 반납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렌터카 회사들은 모두 한 곳에 모여있어서, 자신이 빌린 렌터카 회사의 반납 입구만 잘 찾으면 된다. 특히 다른 공항과 달리 규모 자체가 작아서 놓치고 지나가더라도 그냥 한바퀴 슥 돌고 오면 다시 반납하는 곳으로 이동 가능하다.



허츠 렌터카 반납 사인. 보통 업무시간에 가게되면 반납하는 장소에 직원이 기다리고 있다가 반납 관련 확인을 해 준다. 다만, 좀 늦게 반납을 하러 갈 경우 직원이 나와있지 않은 경우도 꽤 있는데, 그러면 그냥 차를 세워놓고 시동 켠 상태에서 마일리지와 주유게이지가 보이도록 계기판 사진을 한 장 찍고서 카운터로 가져가면 된다.



이날이 그랬다. 직원이 없어서 사진을 찍어서 허츠 렌터카 사무실로 향했다.



주차되어있는 반납 차량들. 사진 상 차 안에 직원이 있는 이유는, 사무실에 반납하고 나오면서 찍은거라서 ㅎㅎ



그리고, 이제 다시 허츠의 셔틀버스를 타고 리후에 국제공항으로 향하면 최종 반납과정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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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자유여행 야경, 탄탈루스 언덕에서 보는 호놀룰루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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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자유여행 야경, 탄탈루스 언덕에서 보는 호놀룰루의 밤


탄탈루스 언덕은 하와이의 가장 유명한 야경 촬영 장소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인기 있는 곳이다. 밤만되면 항상 뷰포인트에는 야경을 보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낮에는 푸우 우알라카아 주립공원(Puualakaa State Park)에서 일몰까지 보는 것이 좋지만, 야경은 주립공원이 문을 닫기 때문에 도로에서 보게 되는 것이다. 날짜마다 다르긴 하지만 바람이 꽤 있으므로 바람막이 잠바나 후드집업을 가지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하와이 자유여행을 하는 사람들도 렌터카가 있다면 쉽게 올 수 있다.


위치 구글지도: https://goo.gl/maps/9FTeA84N5362



따로 정해진 공간은 없지만, 뷰포인트에 와보면 이렇게 차량을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이곳에 차를 세우고 야경을 볼 수 있다. 보통 일몰 시간대에 대부분 주립공원에 있다보니 사람이 없다가,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주차자리가 없어질 정도로 사람이 많아진다. 해지기 조금 전에 올라오거나, 아니면 일몰 시간보다 좀 늦게 올라오는 것이 낫다.




해가 진 직후의 탄탈루스 야경. 


아직은 하늘이 파란색으로 밝고, 불도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하는 시점이라서 그렇게 야경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도 차량의 헤드라이트가 주황색으로 변한것에서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 수 있다.




시간이 조금 더 경과한 후의 탄탈루스 야경.


하와이 야경 포인트 중에서 이만한 곳이 없기 때문에, 아마도 여행중에 다들 들리는 곳이 아닐까 싶다. 큰 기대를 하고 오면 실망할 수 있지만, 다이아몬드 헤드와 호놀룰루의 큰 건물들이 보이는 야경은 생각외로 꽤 괜찮다. 워낙 오기 쉽다보니 탄탈루스 언덕으로 오는 투어도 상당히 많고, 일반 투어에서 일정의 마무리로 끼워넣듯이 오기도 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도시에서 벗어난 집들의 윤곽이 오비지 않기 시작했다. 조명이 없거나 적기 때문.



광각으로 잡아본 호놀룰루의 야경. 



이렇게 큰 빌딩들을 모아놓고 보면, 호놀룰루도 꽤 큰 도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약 95만명의 오아후 인구 중, 호놀룰루 시에 35만명 정도가 살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 지역을 벗어나면 하와이에서 높은 빌딩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다.



완연히 어두워진 밤. 매직아워 시간대의 야경은 아름답다. 이렇게 일몰로부터 약 1시간 정도를 탄탈루스 언덕에서 야경을 보다가 다시 호놀룰루 시내로 향했다. 탄탈루스 언덕에서 내려오는 길은 조명이 거의 없는 어두운 길이기 때문에 안전운전을 해서 내려와야 한다.



그리고 야경과 함께 찍어 본 호놀룰루 탄탈루스 언덕의 타임랩스. 약 30분 정도의 변화다.



드라이브트래블 홈페이지 오픈,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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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트래블 홈페이지 오픈,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드디어 오랫동안 준비해온 드라이브트래블 홈페이지가 오픈하였습니다. ^^


하와이, 미국, 캐나다 지역의 렌터카 예약 뿐만 아니라,

다양한 투어와 티켓들도 함께 예약이 가능하므로

이번 오픈과 함께하는 이벤트에 많이 참여해 주세요~




드라이브트래블 홈페이지[바로가기] - https://drivetravel.co.kr



[첫번째 이벤트]

11월 9일 ~ 12월 19일 사이에 예약을 하시는 분들께,

격주 추첨을 통해 총 30분에게 아래의 선물 중 2가지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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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예약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3% 추가 할인 쿠폰을 드립니다.

쿠폰은 장바구니에서 적용하실 수 있으며, 1인당 1회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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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부여행] 미국 국립공원 홈페이지, 지도, 입장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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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부여행] 미국 국립공원 홈페이지, 지도, 입장료 정리


매번 미국 서부 여행관련해서 국립공원의 내용을 살펴보다가, 찾아보기 번거로워서 미국 국립공원 홈페이지와 국립공원의 지도, 그리고 입장료를 정리해 보았다. 입장료는 2018년 11월 기준이므로, 혹시라도 달라진점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수정할 예정이다. 서부에서 사람들이 많이 가는 미국 국립공원들의 홈페이지와 입장료는 대부분 다 정리했으며, 일부 필요한 것들은 추후 추가 보완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 California>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5, 1인당 $20, 오토바이 $30

홈페이지: https://www.nps.gov/yose/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yose/planyourvisit/maps.htm



세쿼이아&킹스 캐년 국립공원(Sequoia & Kings Canyon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5, 1인당 $20, 오토바이 $30

홈페이지: https://www.nps.gov/seki/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seki/planyourvisit/maps.htm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Joshua Tree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0, 1인당 $15, 오토바이 $25

홈페이지: http://www.nps.gov/jotr/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jotr/planyourvisit/maps.htm



피너클스 국립공원(Pinnacles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25, 1인당 $12, 오토바이 $20 (2019년 1월부터 차량당 $30, 1인당 $15, 오토바이 $25)

홈페이지: https://www.nps.gov/pinn/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pinn/planyourvisit/maps.htm



데스밸리 국립공원(Death Valley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0, 1인당 $15, 오토바이 $25
홈페이지: http://www.nps.gov/deva/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deva/planyourvisit/maps.htm



레드우드 국립공원(Redwood National Park)

입장료: 없음 (다만 연결된 주립공원 중에는 요금을 받는 곳이 있음)

홈페이지: https://www.nps.gov/redw/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redw/planyourvisit/maps.htm



래슨 볼캐닉 국립공원(Lassen Volcanic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25, 1인당 $12, 오토바이 $20 (2019년 1월부터 차량당 $30, 1인당 $15, 오토바이 $25)

홈페이지: https://www.nps.gov/lavo/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lavo/planyourvisit/maps.htm


채널 아일랜드 국립공원(Channel Islands National Park)

입장료: 없음

홈페이지: http://www.nps.gov/chis/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chis/planyourvisit/map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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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 - Nevada>



그레이드 베이슨 국립공원(Great Basin National Park)

입장료: 없음

홈페이지: http://www.nps.gov/grba/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grba/planyourvisit/maps.htm





<아리조나 - Arizona>


그랜드캐년 국립공원(Grand Canyon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5, 1인당 $20, 오토바이 $30

홈페이지: http://www.nps.gov/grca/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grca/planyourvisit/maps.htm


패트리파이드 포레스트 국립공원(Petrified Forest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20, 1인당 $10, 오토바이 $15 (2020년 1월부터 차량당 $25, 1인당 $15, 오토바이 $20)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pefo/planyourvisit/maps.htm


사구아로 국립공원(Saguaro National Park)

입장료: 입장료: 차량당 $15, 1인당 $5, 오토바이 $10 

(2019년 1월부터 차량당 $20, 1인당 $10, 오토바이 $15, / 2020년 1월부터 차량당 $25, 1인당 $15, 오토바이 $20)

홈페이지: http://www.nps.gov/sagu/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sagu/planyourvisit/map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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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 Utah>


자이언 국립공원(Zion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5, 1인당 $20, 오토바이 $30

홈페이지: http://www.nps.gov/zion/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zion/planyourvisit/maps.htm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Bryce Canyon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5, 1인당 $20, 오토바이 $30

홈페이지: http://www.nps.gov/brca/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brca/planyourvisit/maps.htm


아치스 국립공원(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0, 1인당 $15, 오토바이 $25

홈페이지: http://www.nps.gov/arch/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arch/planyourvisit/maps.htm


캐년랜즈 국립공원(Canyonlands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0, 1인당 $15, 오토바이 $25

홈페이지: http://www.nps.gov/cany/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cany/planyourvisit/maps.htm


캐피톨리프 국립공원(Capitol Reef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15, 1인당 $7, 오토바이 $10 (2019년 1월부터 차량당 $20, 1인당 $10, 오토바이 $15)

홈페이지: http://www.nps.gov/care/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care/planyourvisit/map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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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 - New Mexico>


칼스바드 동굴 국립공원(Carlsbad Caverns National Park)

입장료: 1인당 $12 (2019년 1월부터 1인당 $15)

홈페이지: http://www.nps.gov/cave/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cave/planyourvisit/map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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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 Colorado>


로키 마운틴 국립공원(Rocky Mountain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5, 1인당 $20, 오토바이 $30

홈페이지: http://www.nps.gov/romo/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romo/planyourvisit/maps.htm


메사 베르데 국립공원(Mesa Verde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20, 1인당 $10, 오토바이 $15 

(2019년 1월부터 차량당 $25, 1인당 $12, 오토바이 $20, / 2020년 1월부터 차량당 $30, 1인당 $15, 오토바이 $25)

홈페이지: http://www.nps.gov/meve/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meve/planyourvisit/maps.htm



그레이트 샌드듄스 국립공원(Great Sand Dunes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20, 1인당 $10, 오토바이 $15 (2020년 1월부터 차량당 $30, 1인당 $15, 오토바이 $20)

홈페이지: http://www.nps.gov/grsa/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grsa/planyourvisit/maps.htm



블랙 캐년 오브 더 거니슨(Black Canyon of the Gunnison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20, 1인당 $10, 오토바이 $15 (2020년 1월부터 차량당 $30, 1인당 $15, 오토바이 $25)

홈페이지: http://www.nps.gov/blca/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blca/planyourvisit/maps.htm





<와이오밍 - Wyoming>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5, 1인당 $20, 오토바이 $30

홈페이지: http://www.nps.gov/yell/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yell/planyourvisit/maps.htm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Grand Teton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5, 1인당 $20, 오토바이 $30

홈페이지: http://www.nps.gov/grte/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grte/planyourvisit/map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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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타나 - Montana>


글레이셔 국립공원(Glacier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5, 1인당 $20, 오토바이 $30

홈페이지: http://www.nps.gov/glac/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glac/planyourvisit/map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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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 Washington>


올림픽 국립공원(Olympic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0, 1인당 $15, 오토바이 $25

홈페이지: http://www.nps.gov/olym/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olym/planyourvisit/maps.htm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공원(Mount Rainier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0, 1인당 $15, 오토바이 $25

홈페이지: http://www.nps.gov/mora/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mora/planyourvisit/maps.htm



노스 캐스케이드 국립공원(North Cascades National Park)

입장료: 없음

홈페이지: http://www.nps.gov/noca/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noca/planyourvisit/map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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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건 - Oregon>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Crater Lake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25, 1인당 $12, 오토바이 $20 (2020년 1월부터 차량당 $30, 1인당 $15, 오토바이 $25)

홈페이지: http://www.nps.gov/crla/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crla/planyourvisit/maps.htm




힐튼 포인트 구매 프로모션 80~100% 추가 증정 - 12월 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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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포인트 구매 프로모션 80~100% 추가 증정 - 12월 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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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은 가입하고 30일이 지나야 포인트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는 100%가 나왔는데, 16만 힐튼 포인트를 구매하면, 16만 포인트를 더 줘서 32만 포인트가 되네요.

곧 투숙해야 할 곳이 한 곳이 있는데, 포인트로 묵느냐 아니냐로 덕분에 고민중입니다.


힐튼은 포인트 가치가 좀 널뛰기하는 기분이라^^;;


예를 들어 힐튼 괌의 경우 1박에 4만 포인트(100% 구매기준 $200)이지만,

5박을 할경우 1박이 무료처리되어 16만 포인트(구매기준 $800)이면 됩니다.


힐튼 괌이 세금포함해서 보통 $200~50 정도에 나오니,

가격 비교해보고 결정해볼 만 하겠죠~ ^^



힐튼 포인트 구매 프로모션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secure3.hilton.com/en/hh/customer/account/purchase.htm


하얏트 포인트 구매 프로모션 40% 추가 증정 - 11월 2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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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포인트 구매 프로모션 40% 추가 증정 - 11월 27일까지


좀 늦게 소식을 전하긴 하지만, 하얏트 역시 2018년 11월 27일까지

하얏트 포인트 구매시 40% 추가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얏트는 구매 프로모션이 뜨면 어느정도 구입해두는 편이긴 합니다.^^;;

미국에서 종종 쏠쏠하게 쓸때가 있어요. 특히 클럽룸 업그레이드로요.



하얏트 포인트 구매 프로모션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storefront.points.com/world-of-hyatt/en-US/buy




페이지로 이동한 후, 하얏트 회원번호,

이름, 성, 그리고 이메일을 적고 로그인을 하면 포인트 구매가 가능합니다.



제 하얏트 계정에는 4,922 포인트만 남아있네요. ㅎㅎ

안그래도 포인트를 구매하려던 차였습니다.



최소 10,000 포인트 이상을 구매해야 40% 추가증정이 되며,



최대로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는 55,000 포인트(추가 22,000 포인트) 입니다.



하얏트 포인트 구매 프로모션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storefront.points.com/world-of-hyatt/en-US/buy



IHG 포인트 구매 프로모션 100% 추가 증정 - 11월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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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G 포인트 구매 프로모션 100% 추가 증정 - 11월 30일까지


IHG에서도 포인트 구매 프로모션이 현재 진행중입니다. 


11월 말까지라서 아직 여유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IHG 포인트는 100% 추가 증정 프로모션이 뜨면 거의 항상 구입을 해 두는 편입니다.

국내여행(주로 평창) 뿐만 아니라 미국 출장 때에도 은근히 쓸 곳들이 많거든요.


보통 홀리데이인이나 인터컨티넨탈, 크라운플라자에 많이 이용합니다.



IHG 포인트 구매 프로모션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storefront.points.com/IHG-rewards-club/en-US/buy




구매 페이지로 가면 성, 이름, 회원번호,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IHG도 로그인을 해야 포인트의 구매가 가능합니다. ^^



IHG는 정말 포인트를 탈탈(^^) 털어쓰는 편이라 남은게 없네요 ㅠㅠ

그래서 이번에도 가득 쟁였습니다.


여름에 강원도 여행갈 때 이만한게 없거든요.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구매 가능하고,

100% 추가 증정되므로 최대 20만 포인트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포인트를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평창인데,

더운 여름이 되면 주말을 평창에 놀러가서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여름시즌의 주말은 가격이 상당히 높은데,

주방이 있어서 자주 묵는 홀리데이인 스위트는 요구가 25,000포인트 입니다. 

IHG 포인트 100% 추가증정 구매금액으로 계산하면 $125 입니다.


뭐, 적립이 안된다고 하더라도 거의 반가격에 묵을 수 있지요. 어차피 밥은 해먹으니까;;





작년에 홋카이도 여행을 할 때에도 꽤 유용하게 사용했었습니다.

그때 2명 숙박에 2만 7천엔 정도였는데, 

2만포인트($100)로 예약했으니 삿포로에서 한 2박이 참 저렴했죠.



개인적으로 제가 뉴욕에서 애정하는 호텔인 

스테이브릿지 스위트 뉴욕 타임스퀘어. 


요구 포인트가 5만포인트(100%구매기준 $250)입니다.

여름시즌에 그냥 예약하면 1박에 세금포함 $300~400 사이니,

성수기에 갈 예정이라면 괜찮은 가격입니다.


사실 예전엔 요구 포인트도 훨씬 낮은 시절이 있었는데..그때가 그립네요 ㅠㅠ




그 외에도 미국 출장을 가서 자동차로 여행을 하다보면,

홀리데이인에 묵을 일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외곽의 홀리데이인들은 거의 15,000~25,000 포인트에 묵을 수 있는 곳들이

많은데 출장시기 기준으로는 30~40% 가까이 아끼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래서 포인트 적립을 포기하고 그냥 포인트를 쓰는 일이 많지요.



IHG 포인트 구매 프로모션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storefront.points.com/IHG-rewards-club/en-US/buy




미국 서부여행 - 국립공원 입장료 vs 연간패스(애뉴얼패스), 어떤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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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여행 - 국립공원 입장료 vs 연간패스(애뉴얼패스), 어떤게 나을까?


정답부터 이야기하자면, 미국 서부여행 중에 국립공원을 3개 이상 방문한다면 무조건 연간패스(애뉴얼패스)를 사는것이 낫다. 꾸준히 오르기 시작한 국립공원 입장료가 이제는 2-3곳만 가도 애뉴얼패스의 가격을 넘어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가장 많이 방문하는 그랜드서클의 3곳의 국립공원의 예시를 보자.


연간패스(애뉴얼패스) - $80 - 1년간 유효


그랜드캐년 국립공원($35)+자이언 국립공원($35)+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35) = $105


많이 간것도 아니고, 그냥 국립공원 3개만 갔을 뿐인데, 국립공원 입장료의 합이 연간패스 가격을 훌쩍 넘어버렸다. 그렇다보니, 이제는 연간패스 구매가 사실상 필수가 되어버렸다. 또한, 국립(National)이라는 말이 들어가는 국립휴양지(National Recreation Area), 국립기념물(National Monument) 등도 입장료가 있는 곳은 대부분 입장이 가능하니, 사실상 필수라고 봐도 무방하다.


국립공원 홈페이지 및 입장료 확인 - https://www.kimchi39.com/entry/national-park-homepage



애뉴얼패스의 디자인도 올해 바뀌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전 디자인이 더 좋은 듯 하다. 잘 보면 오른쪽 위에 2019년 만료(Expires 2019)라고 되어있고, 만료월(May)에 펀칭이 되어있다. 이 패스는 올해 5월에 구입한 것이므로, 사실상 유효기간은 13개월쯤 된다고 보면 된다. 연간패스는 딱히 미리 구매할 필요는 없고, 처음 방문하는 국립공원에서 구입하면 된다. 


국립공원 연간패스는 지인에게 주는 것은 괜찮지만, 판매를 하는 것은 허용하고 있지 않다. 장터에서 보이는 중고들은 다 사실상 그냥 파는 것들이다.



아래는 국립공원의 FAQ 그리고 국립공원 연간패스와 관련해서 많이들 물어보는 질문들을 정리한 것이다. 


Q. 국립공원 패스는 얼마나 유효한가요?
A. 구매월로부터 1년간 유효합니다. 또한, 본인 사용을 위해 연간패스의 뒷면에 여권과 동일한 사인을 하셔야 합니다. 유효한 패스인지 확인을 위하 항상 여권과 대조하므로, 다른 사인을 하면 사용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Q. 연간패스는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A. 국립공원의 입구의 요금소 및 비지터센터에서 구입 가능하며, 그 외에도 지정된 구입처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사전에 구입도 가능하지만, 도착시에 구매하는 것도 어렵지 않은 만큼 여행중에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국립공원은 입장료와 패스의 경우 거의 대부분 카드만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캠핑장이나 투어 등도 포함인가요?
A. 입장료만 포함이며, 그 외 부대시설 및 투어는 별도로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Q. 연간패스는 양도가 가능한가요?
A. 양도는 꼭 가족이 아니어도 되며, 지인에게 양도도 가능합니다. 다만, 국립공원 패스를 거래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Q. 연간패스로 몇명까지 입장이 가능한가요?
A. 차량별로 요금을 받는 곳은 일반적인 차량 1대에 탑승하는 인원까지 가능하며, 1인당으로 요금을 받는 곳은 최대 4명까지 가능합니다. 

Q. 분실 또는 도난시 재발행이 되나요?
A. 연간패스는 재발행이 되지 않습니다.

Q. 밤 늦게 도착했더니 입구와 비지터센터에 아무도 없어서 국립공원으로 그냥 들어왔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다음날 국립공원이 오픈하면 비지터센터에 들려서 입장료를 체크하시면 됩니다. 국립공원에 따라서 차량 앞유리에 유효한 영수증을 부착하게 되어 있기도 하므로, 만약에 해당 내용이 없이 돌아다니다가 적발 시 벌금을 물 수 있으므로 다음날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도착했는데, 입구에서 돈 내는 곳이 없었어요.
A. 데스밸리 등과 같이 입구에서 내는 곳이 없는 경우에는 비지터센터에 들려서 입장료를 지불하시면 됩니다. 또한, 관리하는 사람이 없이 자율로 입장료를 지불하는 곳에는 셀프 페이 스테이션(Self Pay Station)이 있으므로, 그곳에서 차량정보와 돈을 넣고 드롭박스에 넣으면 됩니다. 연간패스가 있다면 사인이 있는 곳을 앞으로 해서 대쉬보드 위에 올려놓으면 됩니다.

Q. 연간패스로 입장이 안되는 곳이 있나요?
A. 대표적으로 주립공원(State Park)와 인디언 부족공원(Navajo Nation 등)은 국립공원 패스로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 캐년랜즈 입구의 데드 호스 포인트 주립공원(Dead Horse Point State Park), 캘리포니아의 해변 주립공원들, 모뉴먼트 밸리(Monument Valley) 등이 있습니다. 이곳들은 별도로 입장료를 지불하셔야 합니다.


구글맵 사용법 완전정복 - 오프라인 지도와 목록 저장 이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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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사용법 완전정복 - 오프라인 지도와 목록 저장 이용 팁!


해외 여행을 준비할 때에 구글맵만큼 유용한 것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구글맵은 유용한 앱이라고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나 애플이나 상관없이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사전에 여행을 준비하면서 어쩔 수 없이 구글지도를 이용해서 여행지를 검색하게 되는데.. 검색과 동시에 여행정보를 한꺼번에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한번 정리를 해 두면 여행지에서 실시간으로 내 위치와 함께 동기화 되기 때문에 이보다 더 편리한 것이 없다. 구글맵 사용법만 잘 익혀도 여행이 2배로 쉬워진다.



첫 번째는 오프라인 지도 기능.


왼쪽 위 메뉴에서 "오프라인 지도"를 선택하면 오프라인 설정이 가능하다. "나만의 지도 선택"을 선택한 뒤, 저장하고자 하는 지도를 저장하면 오프라인에 저장이 되는데, 다운로드 후 오른쪽의 메뉴를 이용해서 이름 변경도 가능하다. 오프라인 지도의 장점은 데이터 연결이 되지 않을 때에도 지도 검색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평점 등은 볼 수 없지만, 주소라거나 오프라인 네비게이션 등을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또한, 데이터가 터지지 않는 시골이나, 건물 내에서도 지도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여러가지 상황에서 굉장히 유용하다.


다운로드할 때에는 지역에 따라서 용량을 많이 차지하기도 하므로 한국에서 미리 다운로드를 받아놓는 것을 추천한다.




두 번째는 목록 저장 기능.


여행 준비를 사실상 실시간으로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이 구글맵의 목록 저장 기능이다. 여행지 정보를 검색하면서, 한번에 저장을 해 두면 여행 도중에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날짜마다 숙소를 구글 지도에 표시해 놓고 싶다면, 먼저 숙소를 검색한 뒤에 "저장"을 누르면 목록에 저장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즐겨찾는 장소, 가고싶은 장소, 별표 표시된 장소가 있는데, 숙소는 개인적으로 "+새 목록"을 클릭해서 별도 관리하는 것도 좋다. 예를들어, "내 여행 숙소"라거나 "18년 미국 여행 숙소"같은 식으로 해놓으면, 여행마다 숙소를 정리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그 다음 "라벨 추가"기능을 이용해서 추가로 메모를 하면 된다. 지역에 따라서 바로 '라벨 추가'가 나오기도 하고, 아니면 오른쪽 위의 메뉴를 눌러서 라벨추가를 찾아도 된다. 그다음 "12월 15일 숙소"등과 같이 입력해 놓으면 지도에서도 그 내용을 그대로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가야 할 장소들도 비슷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자이언 국립공원 최고의 트레일 중 하나인 엔젤스 랜딩 트레일에 가고자 한다면, 먼저 목록 저장 기능을 이용해 별표 표시된 장소로 입력하자. 그리고, 레이블을 추가할 때 트래킹 소요 정보라거나, 여러가지 필요한 정보를 넣어놓으면 된다.



그러면 이렇게 지도에서 내 숙소의 숙박정보, 그리고 방문하고자 하는 곳의 정보를 레이블 정보와 함께 볼 수 있다. 여행중에 구글맵은 틈틈히 계속 들여다보게 되는데, GPS를 연동해서 보면 내 주변에 어디가 어떻게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지도에 나오지 않는 곳들도 얼마든지 추가가 가능하다. 예를들어 내가 방문하고자 하는 호텔의 주차장 입구라거나, 커다란 공원에서 이벤트가 열리는 장소, 트래킹 목적지 등은 지도에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럼 그 장소를 일반지도와 위성지도로 위치를 확인한 후, 한 장소를 꾹 터치해주면 "핀 고정 위치"라는 내용이 뜨면서 지정이 가능해진다. 그러면 여기서 이름을 누르고, 라벨(레이블)기능을 이용해서 원하는 이름을 지정해주면 스크린샷처럼 내 지정위치의 정보가 나오게 된다. 이 정보의 경우 내 계정과 동기화되기 때문에 나만 볼 수 있는 정보다.



이렇게 레이블 지정을 해 놓으면 저장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저장기능을 같이 이용할 수 있어서 더 편리하다. 개인적으로는 이 정보를 트래킹 할 때 이용하는데, 트래킹 코스 중 많은 곳들이 인터넷이 되지 않지만 이렇게 사전에 미리미리 중간 지점들을 확인해 놓으면, GPS로 지도를 보면서 대략 어느정도 왔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보다 계획적인 여행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주변검색을 하는 방법인데, 미국(하와이 포함)과 캐나다는 한국어보다는 영어로 검색하는 것이 낫다. 식당보다는 restaurant, 주유소보다는 gas station 으로 검색하는 방식이다. 또한, 특정 지역을 검색하고 싶다면 뒤에 "in 도시" 명을 붙이면 된다. 예를들어 라스베가스의 주유소를 검색하고 싶다면 gas station in las vegas이렇게 입력하면 쉽게 찾아진다.


한글로 입력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종종 미국에 있음에도 서울 등에서 검색을 시도하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이다. 물론, 구글맵 검색 중 "이 지역 검색"을 이용하면 되긴 하지만, 굳이 지도를 여러번 왔다갔다 할 필요는 없다. 


참고로 주유소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주유소가 아닌 곳들도 나오곤 하므로, 가능하면 알려진 브랜드(Chevron, Sinclair, Shell, Texaco, Phillips 66) 를 기준으로 찾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대략적인 기름값도 알려주므로 편리하긴 하지만. 그리고, 레스토랑 역시 평점과 리뷰를 확인하면 대략적인 느낌을 알 수 있다. 물론 조작이 없으리라고는 못하지만, 그냥 가볍게 근처에서 뭐 먹을곳이 없을까 찾는 정도라면 이렇게 검색해서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또한, 자동차 운전중이라면 서브웨이라거나 스타벅스, 버거킹과 같이 드라이브스루로 받을 수 있는 식당을 찾는데도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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