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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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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노의 명물, 메밀소바 직접 만들기 체험을 하다

아침 일찍 츠가이케 고원의 트래킹을 하고 와서 나가노에서의 점심식사로 메밀소바를 먹기로 했다. 산악지역이 많은 나가노인만큼,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메밀같은 식물이 특산물인데 덕분에 메밀소바 요리도 발달해 있었다. 개인적으로 메밀 막국수나 관련 요리를 먹기 위해서 1년에 몇번은 강원도에 가면서 봉평을 지나갈 정도로 좋아하기 때문에, 메밀소바를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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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후 맛집]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프라이드 사이민 레스토랑

  이번에 이야기 할 가게는 사실 오아후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하기는 하지만, 현지인들에게는 꽤 평이 좋은 가게다. 사실 위치도 일반인들이 찾아가기에는 굉장히 애매하고, 그렇다고 엄청나게 맛있는 음식을 파는 가게도 아니라서 '추천'이라고 말하기는 조금 그렇다. 하지만, 관광지 레스토랑에서 먹는 프라이드 사이민이 아니라 현지인들이 먹는 그런 사이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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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여행 - 맛있는 먹거리가 잇는 명소, 퀸시마켓(Quincy Market)

  캠브릿지에서 보스턴 시내로 향하는 길. 잠시 한 대학이 눈에 들어와서 사진에 찍어봤다. 한때 여러 논란(?)의 중심에 있었기도 하고, 그 것을 벗어나서도 알아주는 음대 중 하나인 '버클리 음대'. 음악이라는 분야와 나는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그냥 지나가는 길에 이런 곳이 보이니 신기했다. 하긴, 보스턴 주변은 워낙 다양한 학교들이 모여있는 곳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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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방스 기차여행과 루트 - 탑프렌치씨티즈 유럽여행/레일유럽

    유럽여행, 그 중에서도 프랑스 여행을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파리에서만 머무르다 오는데, 그것만으로도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반대로 '상상하던 아름다운 프랑스'의 모습을 기대한 사람들은 실망하는 사람들도 많다. 파리는 1주일을 있어도 모자랄 만큼 볼 것이 많은 곳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대도시다 보니 아기자기한 부분들을 충족시켜줄 만큼의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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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맛집] 점심먹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페커플닷넷

이번에 아는분이 새로 레스토랑을 오픈했다고 해서 다녀왔다. 가로수길에서는 300m정도 떨어져 있는데, 압구정역에서는 가로수길 가는 거리나 이곳으로 가는 거리나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을지병원 4거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정확하게는 신사동 590-18. 레스토랑의 이름이 '카페커플닷넷'인데, 대충 짐작은 하셨겠지만.. 결혼정보회사 선우의 이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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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여행 - 뉴욕 피어17에서의 제퍼(Zephyr) 크루즈

보스턴에서 뉴욕으로 오는 길. 1박을 하고 맨하탄 시내를 둘러둘러 도착한 곳은 피어17이었다. 맨하탄은 바다와 연결되어 있는 만큼 곳곳에 부두가 있고, 그만큼 크루즈 투어도 다양하다. 이번에 우리가 하러 온 것은 1시간짜리 맨하탄 주변을 도는 크루즈. 뉴욕의 유명한 크루즈 회사 중 한곳인 서클라인에서 운여하는 크루즈로, 우리가 탈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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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롬복 자유여행 가이드북, 발리&롬복 여행백서

    얼마 전에 발리&롬복 여행백서가 출간되었다. 내 책이었던 '특별한 해외여행백서'의 시리즈로 나와서인지, 얼핏 봐도 분위기가 비슷한데 앞으로 이런 형태의 시리즈가 계속 나올 듯 싶다. 아마도 내 다음책은 '하와이 여행백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조금 하면서, '발리&롬복 여행백서'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얼핏 봐도 두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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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 다툼에서 진 형들의 화장터에 세워진 사원, 왓 라차부라나

    왓 라차이부라나는 아유타야의 왕위 계승 싸움에서 죽은 두 형의 화장터 위에 세워진 사원으로, 아유타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사원의 정 중앙에는 쁘랑이 있는데, 이곳으로 올라가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원래는 그 안에 보물이 있었다고 하나, 본격적으로 관리를 시작하기 전 이미 도굴을 당해 남아있는 것이 거의 없었다는 안타까운 사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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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오늘 4시 38분에 성화를 들고 뜁니다.

  지금 삼성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뽑혀 성화 봉송주자가 되어 영국 맨체스터에 와 있습니다. 새벽 2시 반 쯤인데, 벌써부터 뛸 생각을 하니까 두근두근거리네요. 이런 기회가 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아직 시간은 몇시간 더 남았는데, 잠이 오지 않네요. ㅎㅎ. 다녀와서 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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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릴레이 후기, 그리고 이승기.

    2012 런던 올림픽 성화봉송 오전 8시~9시에 프레스톤에서 뛴 주자들과 함게 사진 한컷. 사람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었다. 가장 흥분되는 순간 중 하나. 어쨌든, 내 인생에 있어서 런던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길이길이 기억에 남지 않을까 싶다. 나 말고도 삼성에서 진행한 이벤트 덕분에 뽑혀온 분들과 함께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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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빌딩숲을 보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Empire State Building)

  뉴욕에는 꽤 여러번 왓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많이 왔는데, 낮에 올라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해지기 직전이나, 해 진 이후에나 올라갔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낮에 올라가려니 기분이 색달랐다. 가끔씩 빗방울이 떨어지는 썩 훌륭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다행히 안개가 끼거나 하지는 않은 날씨였다. 전망대에 올라갔는데 아무것도 안보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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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성화봉송 일정을 위해 맨체스터로 가다.

언제나 여행의 시작은 인천공항이다. 집에서 공항까지 버스만 제 시간에 온다면 1시간 이내에 오기 때문에, 김포공항보다 인천공항이 심리적인 거리가 더 가깝다. 참고로 김포공항은 일산을 거쳐가는 관계로 1시간  반 이상이 걸리는 아이러니함. 캐리어는 달랑 하나. 샘소나이트 코스모라이트는 여태까지 산 캐리어 중에서 가장 잘 산 캐리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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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역사적인 럭셔리 호텔에서의 하룻 밤, 리츠 런던(Ritz London)

런던에서 가장 역사적이면서 럭셔리한 호텔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리츠 런던. 한국 사람들은 주로 에프터눈 티를 마시기위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에프터눈티를 마시기 위해서도 셔츠와 타이, 그리고 최소 면바지 이상을 입어야 한다. 영국식 표현으로는 스마트 캐주얼(Smart Casual)이라고도 표현하는 것 같은데, 그냥 정장이라고 이야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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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부럽지 않았던 20분, 2012 런던올림픽 성화봉송 주자의 순간!

    새벽 4:55분을 몇분 남기지 않고 로비로 나오니 벌써 삼성 데스크에는 안내하기 위한 몇분이 나와있었다. 저 분들 우리가 새벽 2시에 도착했을 때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나처럼 거의 밤을 새다시피 한 것일까? 우리는 오늘 한국에서 온 주자들이지만, 앞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스페인 등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삼성에 의해 선발되어 이 맨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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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그리고 열정이 가득했던 쿠바 트리니다드의 밤

    마요르 광장으로 향하는 길에 본 클래식 카. 다른 나라에서는 정말 드물게 보이는 차지만, 쿠바에서 이렇게 잘 관리된 클래식카는 그냥 길에 굴러다니는 수준으로 흔하게 볼 수 있다. 나라 전체가 클래식카의 전시장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인데, 그런 면에서 차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천국이나 다름없는 여행지다.   마요르 광장으로 가는 이유는 다름아닌 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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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에서의 에프터파티와 저녁식사, 그리고 또다른 성화봉송주자

성화봉송을 마치고 난 뒤, 호텔에서 짧은 단잠을 즐기고 맨체스터 시내로 나갔다. 내가 성화봉송을 했던 날은 프레스톤-맨체스터 지역에 이어서 성화봉송을 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저녁에 맨체스터에서 에프터 파티가 있었다. 여러 가수들과 행사들이 한 장소에서 모두 열린다고 해서 그 곳으로 이동했다.맨체스터 시내에서도 2012 런던 올림픽과 관련된 현수막들을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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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내가 위험에 빠졌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영사조력범위

  해외여행을 하면서 조심해야 할 것들이 상당히 많지만, 그 중에서도 출발하기 전부터 조심해야 할 것들도 있다. 공항이나 여러 가이드북에서 "다른 사람의 짐을 들어주거나 대리로 보내지 마세요"라는 경고를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그만큼 이 것이 상상하지 못할만큼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얼핏 생각해보면 남의 짐을 들어주거나 대리로 수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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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얼음의 나라를 만나다, 아이슬란드 여행

    레이캬빅의 랜드마크. - 교회. 외관의 모습은 아마 주상절리를 형상화 한게 아닐까.   레이캬빅 남부 해안. 지열로 뜨거워진 물이 바닷물을 미지근하게 만들고,바로 옆에는 무료로 할 수 있는 온천이 있었다. 화산이라는 자연이 주는 선물.   바다에서 나는 재료로 만든 요리들. 왼쪽부터 밍크고래, 대구, 연어.밍크고래는 맛이 소고기와 꽤 흡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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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볼 수 있는 전망대, 탑 오브더 락 (록펠러 센터)

탑 오브 더 락(Top of the Rock)은 락펠러 센터에 위치한 전망대로, 사람에 따라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전망대보다 선호하기도 한다. 그 이유인 즉슨 전망대에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볼 수 있고, 센트럴파크까지 내려다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다운타운쪽이 조금 더 멀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어쨌든, 둘 다 괜찮은 전망대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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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의 고향, 리버풀의 비틀즈 스토리와 케번 클럽에 가다.

맨체스터에서 성화봉송을 마치고, 얼마 떨어지지 않은 도시 리버풀로 향했다. 이 날의 일정은 성화봉송을 한 올림픽 위원회에서 준비한 일정으로, 함께 온 삼성 이벤트 일행 분들과 함께 가게 되었다. 리버풀 리버풀 하면 비틀즈, 그리고 EPL의 에버튼과 리버풀 축구팀이 떠오른다. 도시 내에 비틀즈와 관련된 여러 명소들이 있지만, 먼저 비틀즈를 만나러 향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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